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알레파타딘점안액0.7%(주성분 올로파타딘염산염)를 사용이 간편하고 오염을 방지해 좀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회용으로 발매했다고 밝혔다.
 
주성분인 올로파타딘염산염은 항히스타민 작용 및 비만세포 안정화 작용과 더불어 가려움증의 원인 중 하나인 Substance P 분비를 차단하는 3중 작용으로 안구 가려움증의 악순환을 차단해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주요 증상들을 빠르고 지속적으로 호전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기존 항히스타민제제와 비교할 때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에 더 효과적이며 내약성에서도 동등 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 

1일 1회 점안으로 24시간 동안 안구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를 나타내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에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기대된다.

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은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등이 있다. 최근 들어서는 실내 생활의 증가와 실내 흡연, 매연, 신소재 등으로 알레르기 유발이 급증하며 그 환자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한편, 국제약품㈜은 기존에 시판 중인 알레파타딘점안액(0.1%), 알레파타딘점안액0.2%뿐만 아니라 알레파타딘점안액 0.7% 다회용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1회용 제품 출시로 진료현장에서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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