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소비자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협력 다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권오상 차장이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안전 정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WCA연합회) 사무총장과 1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소비자단체와 협력 방안 논의, 소비자단체의 요청 사항과 의견 수렴, 주요 식의약 안전 정책 및 식의약 100대 규제 혁신 과제 소개 등이었다

권오상 차장은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소비자단체의 조언과 협조로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소비자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가 지난 8월 제시한 식의약 규제 혁신 100대 과제는 소비자단체와 협력할 때 성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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