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 휴양시설에서 OTC/HC 부문 워크숍을 열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을 비롯해 부문 구성원 및 회사 관계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주요 영업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마케팅 방침과 관련해 중점품목 및 디테일 교육, 학술활동 노하우 공유 등의 순서가 마련됐으며, 사례 발표 및 우수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윤웅섭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목표 초과달성을 통해 회사의 위상을 높여준 OTC/HC 부문과 소속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년에도 일동제약 OTC/HC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전략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사업부문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해 아로나민을 비롯해 다양한 일반의약품목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업계의 OTC 분야를 리드했다. 올해 역시 아로나민 등 기존 강점 품목 외에 ‘7대 핵심품목(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 · 지큐랩, 비타민제 엑세라민, 치주질환제 덴큐, 피임제 에이리스,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해충퇴치제 잡스)’과 ‘판촉 차별화 및 중점사항(Unique Selling Point)’을 설정하고 영업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일동제약 OTC/HC 부문 관계자는 “담당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거 중심 디테일, 드럭머거 심포지엄 등과 같이 약사님들과 함께하는 고객친화적 학술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일동제약 OTC/HC만의 색깔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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