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42.5%, 당기순이익 39.1% 올라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전년도에 이어 2016년 1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이번 2016년 1분기 매출액이 전기 대비 26.7% 오른 10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2.5% 오른 3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39.0% 오른 30억원으로 1분기를 마감했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성장세와 관련해 관절염 치료제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작년 3월 중국에 허가돼 시판 중인 ‘엘라비에’ 필러가 선전한 탓이라고 밝혔다.

정봉열 휴메딕스 대표이사는 “휴메딕스 VISION 2020의 성공적인 발판을 위해 우수한 제품력과 꾸준한 연구개발 및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보하고, 물량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제2공장 준공을 최우선으로 해 혁신형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하는 볼륨확대용 필러와 합성생체고분자를 응용한 지속형 필러 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천연생체 고분자 영역의 신규 원료개발 및
화장품의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 등의 유통채널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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