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우수 결핵관리전담간호사 표창

▲ 우수 병원 시상
▲ 우수 결핵관리전담간호사 시상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은 지난 달 23일 개최된 '2016년 민간·공공 협력 국가결핵관리 사업 연찬회'에서 '2016년도 결핵관리 우수병원(기관책임의사 김상하 교수)'과 '2016년도 우수 결핵관리전담간호사(라영애 결핵관리전담간호사)'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민간·공공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17개 시도 및 25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결핵관리 우수병원은 최우수상에 충남대학교병원이, 우수상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병원의 선정기준은 기관 내 결핵관리지표와 결핵환자 발생 등 전반적인 결핵관리 사업현황 등을 토대로 선정됐다.

우수 결핵관리전담간호사는 전국에 기관별, 권역별로 배치돼 결핵환자의 복약 상담과 부작용 관리, 접촉자의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 치료 비순응 결핵환자 관리 등의 업무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근거로 추천에 의해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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