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업무교류 협약 후 꾸준한 교류관계 유지
쿠와키 수수무(관동본부 통괄 부본부장), 마쓰바라 다카토시(후쿠오카 간호전문학교장) 등을 포함한 13명의 가마치 그룹 방문단은 좋은문화병원, 좋은애인요양병원과 포항에 위치한 좋은선린병원을 방문해 병원시설과 운영현황을 둘러봤다.
일본 가마치 그룹은 후쿠오카 지역 내 급성기 병원을 모태로 최근에는 재활전문병원까지 확대해 규슈, 야마구치, 도쿄 등지에서 총 24개의 의료기관과 다수의 의료인 양성학교를 보유해 지역 요구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2010년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고 양측 시설 탐방 및 의료시스템 교류를 위해 비정기적으로 서로 방문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은성의료재단에서 총 5차례에 걸쳐 가마치그룹의 선진 의료 및 병원 의료시스템을 탐방하는 해외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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