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우 대표 “기존 사업 확대해 성장세 이어갈 것”

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허일섭 녹십자 회장과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 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대우 녹십자랩셀 대표는 ”지난해 바이오물류 사업의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회사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임상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바이오물류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녹십자랩셀은 지난 2011년 세포치료제 부문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검체 검사와 제대혈 보관, 바이오물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바이오물류본부 박종섭 전무와 세포치료연구소 허정현 과장을 비롯한 장기근속자와 각 부문별 모범사원 등 총 20명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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