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양승조 의원실, 7일 국회 토론회 개최, 위해요인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 위한 대처 방안 등 제시

 
최근 논란이 된 살충제 달걀, 유해물질 검출 생리대 등 생활환경 위해요인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토론회가 7일 열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생활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과 정부에 올바른 대처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토론회는 이종구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건강 위해 생활용품 관련 환경화학물질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대처방안(홍윤철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식품 관련 위해요인 발생과 대처 방안(백현욱 분당제생병원 내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이종구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김대철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질병관리본부 홍정익 위기대응총괄과장,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고대 미디어학부 심재철 교수, 가천의대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등 패널들의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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