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퇴치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7 마약퇴치 기원 걷기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려 마약퇴치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2011년부터 7회째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회에는 관세청, 대검찰청,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마약퇴치 관련 기관과 일반시민 2,00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하늘공원·노을공원 둘레길(약 5.8km) 걷기 ▲마약퇴치 기원 선포식 ▲마약퇴치 관련 홍보부스 운영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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