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 22일 서울에서 설명회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전망 및 활성화 정책(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 제도, 유치 실적 보고·실적 조사 및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등 외국인환자 유치제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 사례(인하대학교 병원)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알아야 할 의료분쟁 및 의료법(법무법인 다우) △메디컬 비자 발급 및 외국인환자 유치 시 유의사항(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 사례 및 전략 공유(광주지역 우수 유치기관)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불법브로커 신고센터 동시 운영)의 주요 기능 및 역할(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 설명회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장인 ‘Medical Korea 2017(진흥원 주관·보건복지부 주최, 11.21.~22.)'과 동시 개최돼 외국인환자 유치뿐만 아니라 의료산업·의료 해외진출·동계올림픽 연계 한국의료 홍보 등 글로벌 헬스케어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위한 통찰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 설명회는 지역 내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의 유치사례 및 전략 공유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및 모색할 예정이다.

광주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지역 무관)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당일 참석(무료)이 가능하며, 서울 설명회는 사전(www.medical-korea.org, 11월 10일까지 무료) 또는 현장유료 등록(11.21.~22., 10,000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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