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이 7일부터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음악회를 개최한다.

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1층 로비에서는 ‘조이트리오’ 연주팀이 피아졸라(A. Piazzolla)의 ‘사계’ 중 봄, 겨울을 포함한 총 7곡의 클래식 음악을 공연한다. 8일 오전 9시에는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원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팝페라 가수 박정소 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9일에는 JW중외 학술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후 4시부터 루가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7 찾아가는 음악회는 ‘SBS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 여성 성악 팝페라 앙상블 ‘벨라디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팀이 공연한다.

이에 더해 외래센터 3층과 5층에서는 한국화, 현대미술 작품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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