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리뷰 에디터와 인터뷰 에디터로 나뉘어 다양한 콘텐츠 제작

 
현대약품은 지난 19일 논현동 본사에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최근 2017년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재인증받은 바 있다.

매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전시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곳곳을 취재하고 소개하고 있다.

선발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공연 리뷰 에디터와 인터뷰 에디터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공연 리뷰 에디터는 공연 관람 후 리뷰기사를 작성하고, 인터뷰 에디터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및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게 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에디터들은 연세대 행정학과 유지나, 홍익대 불어불문학과 신승욱, 이화여대 경영학과 이유진, 이화여대 국어교육과 김명신, 동국대 국어국문과 김나윤, 성신여대 작곡이론과 주미연,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조제훈, 이화여대 국어교육과 김여흘 등 총 8명으로 다앙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12기는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매월 활동비, 명함, 에디터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매월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활동을 마친 후에는 최우수 에디터를 선발하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관람하면서 동시에 콘텐츠 기획과 제작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대외 활동”이라며 “문화, 예술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이번 12기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엠콘서트 에디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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