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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560g 밀수·판매 일당 11명 적발, 9명 구속유통 직전 필로폰 370g 압수, 실시간 국제공조로 해외도피 사범까지 일망타진
조충연 기자  |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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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8  17: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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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진호)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SNS를 통한 필로폰 거래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전개한 결과, 작년 12월경 캄보디아에서 필로폰 460g을 밀반입하고 약 한 달 동안 인터넷 광고와 SNS를 이용해 200여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판매해 온 일당 9명을 적발해, 그 중 7명을 구속기소하고 보관 중이던 필로폰 약 370g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인터넷 모니터링과 위장거래 등 실시간 수사를 통해 말단 조직원인 배달책을 검거한 후 공범 전원을 신속히 검거하면서, 판매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다량의 필로폰까지 전부 압수한 것이다.

한편, 작년 6월경부터 올해 1월경까지 인터넷·SNS를 이용해 600여명에게 합계 3억9,0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판매한 후 해외로 도피한 주범 2명을 캄보디아 마약청과 실시간으로 공조해 검거·송환하고, 필로폰 약 100g의 밀수 혐의를 추가로 밝혀 26일 구속기소했다

이는 단순한 공조수사 의뢰에 그치지 않고, 공범조사 등을 통해 파악한 현지 은신처 정보를 캄보디아 마약청 수사관에게 SNS로 실시간으로 통보해 은신처를 급습한 실시간 국제공조 사례로, 수원지검은 앞으로도 마약류 범죄의 진화양상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마약 없는 청정 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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