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5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집합 교육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ISO 10993) 기본과정’, ‘임상시험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정’, ‘의료기기 입문 마스터 과정’, ‘의료기기 마케팅 전략수립 과정’ 등 총 4개 과정이 개설돼 있다.

협회는 무료 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4월부터 ‘패널티 제도’를 도입했다. 교육 취소는 시작 5일 전까지 가능하며 교육 당일 취소나 무단 불참 등의 경우 패널티 점수를 부여한다. 패널티 점수는 업체별로 적용돼 누적 점수 60점 이상인 경우 당해 연도 협회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교육에 참가할 수 없다.

협회는 올해 인재양성 교육을 총 40회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 업계의 수요가 요구되는 과정들로 구성된 인재양성 과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