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공기 중에 그대로 노출돼 대기 상태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데, 최근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 오염의 수준이 심각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안구에 쉽게 흡착되는 미세먼지가 결막이나 각막, 안구 표면을 손상시켜 눈물샘 기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 수는 2004년 97만명에서 2016년 224만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스마트폰과 PC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직장인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극심한 눈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안국건강은 이같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눈 건조와 눈 피로에 특화된 안국 알티지 오메가 루테인, 안국 아스타비전, 안국 아스타잔틴 미니 등으로 구성된 전문 라인업을 선보였다.

‘안국 알티지 오메가 루테인’은 오메가3와 루테인을 함유한 복합기능성 제품으로 눈 건조•눈 노화•혈행 건강까지 동시에 관리 가능하다. 특히 건조한 눈 개선에 효과적인 오메가3의 여러 형태 중 생체 이용률이 높고 체내 흡수에 용이한 알티지(rTG) 오메가3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인도 카르나타카 지역의 전용 농장에서 재배하고 증류공법 기술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40% 고농도 루테인이 사용됐다. 여기에 안국건강이 직접 개발한 부원료인 눈에 좋은 구기자•황기•결명자 등으로 이루어진 식물혼합추출물 EC101을 더해 하나의 캡슐로 눈 토탈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안국 아스타비전’은 눈 피로 개선에 좋은 아스타잔틴과 촉촉한 눈을 유지시키는 오메가3를 함유해 선보인 제품이다. 국제특허 무균배양을 거친 헤마토코쿠스에서 저온초임계 추출법으로 추출한 고품질의 아스타잔틴만을 원료로 하고 있으며, 마리골드 꽃•인디안 구스베리•식물혼합추출물 EC101 등 안국건강이 직접 엄선하고 개발한 부원료를 배합했다.

‘안국 아스타잔틴 미니’는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스타잔틴을 목 넘김이 편한 초소형 사이즈의 캡슐로 선보인 제품이다. 아스타잔틴만이 함유돼 있어 영양소의 중복 없이 섭취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모니터의 과도한 사용으로 눈의 피로도가 높은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제격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눈 노화, 눈 건조, 눈 피로 등으로 눈 관련 증상이 점차 다양화되고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신의 증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이와 같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눈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을 활용한 신개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눈 토탈케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