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이 3년간 총 1,715명의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현장교육 진행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16일 28주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서울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제3회 진심캠페인 : 심폐소생술 교육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심캠페인은 지난 2014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모든 초등학교에서 56학년 대상 안전교육이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자격을 갖춘 강사가 부족하고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낮은 우리나라 현실에 착안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강사로서 학생들을 교육하는 본 캠페인에는,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기업 비전과 정체성이 담겨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 120명은 서울 북가좌초등학교와 신목초등학교 5ㆍ6학년 학생 약 61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 과정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기초과정’을 교육했다. 본 교육 과정은 만 1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각 80분간 진행됐다. 이 날 교육에는 북가좌초등학교 5학년 학생 243명과 신목초등학교 5ㆍ6학년 학생 368명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심폐소생술을 응급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제약업계 최초로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이래, 2016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 기념해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왔다. 서울 북가좌초등학교의 경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3년째 심폐소생술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대중 대표는 “심혈관계 전문 제약회사로서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진심캠페인을 매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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