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수확, 명주실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진행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11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질울고래실마을에서 열렸다.

광동제약 제11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참가자는 옥수수 수확체험과 캠핑, 누에고치 명주실 만들기, 들꽃 손수건 물들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중에는 어린이를 위한 환경영화 관람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환경과 자원순환’ 강의도 포함됐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도 신청 경쟁률이 40대 1에 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환경의 가치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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