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지역응급의료센터) 연휴 응급진료계획 점검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를 앞둔 19일 박능후 장관이 남원의료원과 전주영아원을 찾아 응급의료 종사자 및 생활아동을 격려하고 명절 연휴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계획을 점검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의료원 내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중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게 되는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전주시에 있는 ‘전주영아원’을 찾아 종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아동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기저귀, 과일, 아이속옷 등과 격려금을 시설 측에 전달했다.

박능후 장관은 “아동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자산으로 제대로 키우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이며, 특별히 시설 생활 아동은 국가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지고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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