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정상화 통해 의료의 틀 바꿔나가겠다”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지난 9월 28일 대전 태화장에서 개최됐다.

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과 송병두 대의원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뜻을 파악해 의료계 단합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회원과의 대화가 의미 있다. 의협 집행부가 부디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회무에 적극 반영하고 의협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강연에서 “9.27. 의정 합의를 통해 우리협회가 8월 14일 요구했던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의 정책변경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는 ‘2017년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의협에서는 수가 정상화 과정을 통해 의료의 틀을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도 주요회무 추진사항 보고를 통해 “집행부는 출범 이후 줄곧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최선의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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