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힘 되길”

▲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사장(왼쪽)과 김효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의 한국지사인 알보젠코리아(대표 이준수)가 20일 사랑의열매(회장 예종석)에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영등포구 알보젠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김효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18세가 돼 그룹홈을 퇴소하는 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알보젠코리아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난 2014년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저소득층을 위해 3억5,000여만원 상당의 약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원동력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은 “알보젠코리아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료비 지원은 그룹홈을 떠나 자립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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