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힘 되길”
영등포구 알보젠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김효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18세가 돼 그룹홈을 퇴소하는 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알보젠코리아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난 2014년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저소득층을 위해 3억5,000여만원 상당의 약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원동력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은 “알보젠코리아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료비 지원은 그룹홈을 떠나 자립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