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MBRU 의대생 7명, 자생한방병원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두바이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Mohammed Bin Rashid University Of Medicine and Health Sciences, MBRU)의 의대생들이 한국의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MBRU 의대생들은 2주간 자생한방병원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예비 의사 7명이 참여했다. MBRU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Dubai Healthcare City) 내 의과대학으로, 인류를 위한 혁신적인 통합의료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한다.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의대생들은 2주 동안 한의학 기초 이론 강의와 추나요법, 동작침법(MSAT) 등 한방치료 참관 및 체험, 진료시스템 교육, 원외탕전실 등 각종 시설 투어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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