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0개 단위 봉사단별 피해 지역 복구 및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펄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 때문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전국 소재 178개 지사를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9일부터 전사적으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태풍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6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총력대응체계를 갖추고 비상상황 발생 시 적극 대처토록 지시한 바 있다.

건보공단은 긴급지원 수립 대책에 따라 이번 태풍으로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 피해가 심한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피해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전 및 광주 지역 관할 지역본부, 지사 직원들이 피해농가 일손돕기, 해안가 파손가옥 정리, 방역활동 등 피해지역의 상황에 맞게 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태풍 피해로 상심하고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농가를 위해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자매결연세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눔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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