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다몰(대표 송제윤)이 당뇨환자의 자가 혈당관리 필요성 확대와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의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치와 혈당 추세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기기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는 지난해 11월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국내에 정식 출시한 바 있다. 닥다몰은 1일 휴온스와 덱스콤 G5의 국내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을 통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덱스콤 G5는 매번 채혈해야 하는 기존 혈당측정기의 불편함을 개선해 5분에 한 번씩 하루 24시간 동안 288번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해 실시간으로 결과를 전송한다.

송제윤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당뇨인들이 보다 손쉽게 연속혈당측정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닥다몰을 통해 구매하면 소모성보험급여의 적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