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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 국내 출시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 폴리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예방하는 5가 혼합백신
조충연 기자  |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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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1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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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의 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아이피브이 힙)가 10월 국내에 출시됐다.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인판릭스IPV(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예방을 위한 4가 혼합백신)에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질환 예방)을 결합한 5가 혼합백신이다.

기존 인판릭스IPV와 Hib백신을 각각 접종할 경우 총 6번(인판릭스IPV 3회, Hib 3회), DTaP과 IPV, Hib 백신을 모두 단독으로 접종할 경우 총 9번의 접종이 필요했지만 인판릭스IPV/Hib은 생후 2∙4∙6개월에 각 1번씩, 총 3번으로 주사횟수를 줄일 수 있다.

인판릭스IPV/Hib은 3가지 백일해 항원(PT, FHA, PRN)을 사용해 국내 시판되고 있는 소아용 DTaP 혼합백신 중 가장 많은 백일해 항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탁틴(PRN)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PRN은 백일해균의 외피막 단백질로 호흡기 세포에 균의 부착을 촉진시키고 후두, 폐 등하기도에서 균 지속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SK 마케팅팀의 이규남 상무는 “인판릭스IPV/Hib은 예방접종 횟수를 1/3로 줄여 소아 및 보호자의 예방접종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단독백신 대비 적기 접종률을 높이고 보다 이른 시기에 완전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인판릭스 브랜드가 갖고 있는 우수성에 효율성을 더한 만큼 영유아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백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판릭스IPV/Hib은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단독백신과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후 2∙4∙6개월에 인판릭스IPV/Hib으로 총 3회 기초접종 진행 시 디프테리아, 파상풍, Hib, 폴리오 바이러스 1·2에 대한 면역원성이 100%, 폴리오 바이러스 3에 대한 면역원성 99.5%, 백일해 항원은 총 3가지(PT, FHA, PRN) 모두 면역원성이 100%로 나타났다.

대만과 캐나다에서 진행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인판릭스IPV/Hib 접종군은 인판릭스IPV와 Hib 단독백신 병행 접종군의 면역원성이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판릭스IPV/Hib과 동일한 면역원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인판릭스의 경우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백일해에 대한 우수한 예방효과를 확인했다. 독일에서 3-5개월에 인판릭스를 접종한 22,505명의 소아 중 첫 번째 가정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전향적 추적 관찰을 진행한 결과 88.7%의 백일해 예방효과를 확인했고, 이탈리아에서도 3-6세의 소아 9,554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기침에 대한 활성 감시와 함께 전향적 종단연구를 진행한 결과 중증 백일해에 대해 86.0%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현재 인판릭스IPV/Hib은 미국, 영국, 스웨덴,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약 73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B형간염,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혼합백신) 등을 포함해 생후 2∙4∙6개월에 접종이 필요한 타 백신들과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소아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돼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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