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의 성장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 조성 위해 앞장설 것"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4일 신관 11층 스카이비스타에서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7월 개소한 고대 구로병원의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 운영 성과 보고와 함께 연구자·창업기업·중견기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개방형 실험실 참여·제휴기업 담당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고려대학교 연구처 소개(고려대 이윤정 연구처장·사범대학 가정교육과 교수)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현진 책임연구원) ▲고려대학교기술지주회사 소개(우태화 실장)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 현황 소개 ▲개방형 실험실 공동연구회 활동 및 자문교수 소개 ▲개방형 실험실 참여 기업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송해룡 사업단장은 “2019년은 개방형 실험실이 첫 출범하며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개발 및 창업 활성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료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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