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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강서구 공공 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기증지역민의 질환 인식 및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장질환 및 심폐소생술 강좌 열어
조충연 기자  |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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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1  0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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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강서구립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 서순애 센터장,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 사업부 이진아 총괄,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고건상 이사장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20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이하 AED) 기증식을 갖고, 강서구 내 노인 이용시설 다섯 곳에 AED를 전달했다.

바이엘코리아 AED 기증 캠페인은 심혈관질환 위험에 노출된 노인인구의 건강증진을 독려하고 심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심혈관질환 사업부가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내 지역구별 심혈관질환 유병률과 AED 보급률 등을 바탕으로 기부처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심장정지 환자수(질병코드 I46, 222명)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았던 강서구가 선정됐다(2018년 기준). 또한 강서구는 심방세동 및 조동 환자 수 3위(질병코드 I48, 2,133명)를 기록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반면, AED 설치대수는 하위 50%에 속해 적극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바이엘코리아 직원들은 강서구립 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 AED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구민들과 함께 사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증식 후에는 일산백병원 심장내과 남궁준 교수가 센터를 찾은 어르신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예방관리법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강좌를 진행했다.

남궁준 교수는 “급성 심정지 사건은 대부분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위험이 높은 환자라면 평소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 사업부 이진아 총괄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진 AED 기증을 통해 서울시 지역구민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바이엘코리아는 초고령사회를 앞둔 한국에서 노인인구의 취약 질환인 심뇌혈관질환 극복을 위해 의료진, 공공기관, 지역단체와의 협업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건강에 이바지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고건상 이사장은 “바이엘코리아 AED 기증을 통해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강서구 어르신들께 교육 및 건강지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구민이 없도록 민관협력을 지속하며 질 높은 건강복지 혜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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