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된 캔버스에 명화 출력하고 설명 곁들여 지역아동시설 전달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19일 점심시간을 활용,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를 재활용해 페이퍼캔버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봉사 참여를 확대하고자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기획형 봉사활동이다.

이날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폐지를 재활용한 페이퍼캔버스 40개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폐박스를 오려붙이고 캔버스 원단을 둘러 젯소를 바르는 등 강사의 안내에 따라 캔버스를 만들었다. 제작한 캔버스에는 고전 명화를 출력해 작품 설명과 함께 임직원 봉사단이 활동하는 동작구 내 아동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나눔실천을 위해 매월 1회 기획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본사, 연구소, 공장, 지점 등에서 모인 28개 봉사단 525명의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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