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比 74.35% 증가

경남제약(053950)이 2020년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4억원, 영업이익 10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174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4.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억5000만원으로 연결기준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당기 순이익도 9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5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거래 재개 이후 레모나의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BTS)을 기용하며 국민 비타민으로의 입지를 굳혔고, 중국과 일본, 베트남, 캐나다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경남제약은 작년 12월 거래 재개 이후 중국, 일본, 베트남, 캐나다 등과 레모나 수출 계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배건우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연령별 레모나 출시 등 다양한 사업 진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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