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협력 통한 국내 초음파 기기 시장 내 입지 확대 기대

▲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이사(왼쪽)와 정기호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
▲ ACUSON Redwood Ultrasound System(아쿠손 레드우드 초음파 시스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5월 29일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국생명과학과 함께 국내 초음파 시장의 입지 확대를 위한 초음파 제품 국내 판매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이사와 정기호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다양한 환자의 신체적 조건과 특징에 맞춰 촬영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초음파 장비 및 영상 진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런칭한 ACUSON Redwood(아쿠손 레드우드)는 차세대 플랫폼을 탑재해 높은 성능의 이미지와 다양한 기능 및 자동화 측정 툴을 보유해 여러 임상과에서 좀더 빠르고 쉽게 정밀한 진단이 가능한 제품이다.

정기호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초음파 제품은 높은 정확도와 영상 품질로 세계 초음파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튼튼한 국내 유통망을 보유한 동국생명과학과 판매 계약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의료 환경 발전을 위해 향후 더 좋은 품질의 초음파 장비를 보급할 수 있도록 동국생명과학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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