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양육 여건 개선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일 지역사회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육 여건 개선을 위해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의 건강보험과 함께하는 장난감 도서관 개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건강공단은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128㎡의 공간에 장난감도서관 실내 인테리어 시공과 연령별로 다양한 장난감 381종 1,018점을 후원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12월 원주시와 체결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용익 이사장은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 발달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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