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소비자단체‧학계‧업계와 함께 ‘소비자 중심의 식품 소비 기한 표시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제2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0을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현장 참석인원을 선착순 50명 이내로 제한하며, 식약처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주제는 그동안 소비자들이 식품 유통기한을 폐기 시점으로 잘못 인식해 정상제품임에도 소비되지 않고 버리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의 해소 방안으로 소비 기한 도입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정됐다.

포럼은 ▲식량 낭비 감소를 위한 국제 동향(고대 박현진 교수) ▲소비 기한 도입 시 예상되는 변화(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박태균 회장) ▲식품의 일자 표시제 개선 방안(식약처 식품표시광고정책TF 최종동 과장)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포람은 식약처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theKFDA,식약처 검색) 및 KTV 유튜브(KTV 라이브 검색)를 통해 질의응답 등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