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8,500여 개 중소기업 연합과 업무망 확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센터장 윤승주)가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대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사이에 체결된 이번 협약은 경기도 소재 8,500여 개의 섬유 중소기업과 함께 국내 新-섬유 기반 진료, 수술, 감염예방 중심적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상호 간 기술교류, 제품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의료기기 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의료플랫폼상생센터가 이룬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의료기기 관련 네트워크 확대와 동시에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의료-섬유 연구 및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승주 의료플랫폼상생센터장은 “의료 관련 연구자들의 새로운 섬유 기반 의료기기 개발이 수월해졌다”며 “병원과 중소기업들과의 상호 발전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가 자생력을 얻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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