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D 위원회 보험소위원회 주최, 회원사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마련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 체외진단제품(IVD) 위원회(위원장‧백승한)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 회원사를 대상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건강보험 입문 및 보험정책 교육’을 11월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IVD 위원회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정책 제안 및 규제 기반 마련에 앞장서는 전문위원회로 법규소위원회와 보험소위원회로 구성됐다.

보험소위원회는 선진입후평가 분과, 신포괄수가 분과, 가치평가 분과위원회를 두고 26개사 5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체외진단제품에 대한 의료보험제도 연구 및 조사, 체외진단제품의 보험 적용에 관한 사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계 전문가로서 IVD 위원회 보험소위원회 운영위원들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해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 맞춤형 건강보험 제도 및 보험정책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건강보험제도의 이해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급여등재에 대한 이해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보험정책 동향 등이다.

교육 신청은 11월 6일(금)까지 3주간 협회 교육 홈페이지(http://edu.kmdia.or.kr)를 통해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선착순(100명) 모집하며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협회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의 교육에 대한 업계 수요가 많다”며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 제고를 위해 내년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의 건강보험 및 보험정책 교육 프로그램을 정식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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