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전략 논의

질병관리청은 30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홀에서 비대면 방식의 ‘제14차 만성질환관리(NCD)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국 만성질환관리 관계자, 학계 교수 및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포럼에서는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의 주관으로 ‘코로나19 시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공공의료체계와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코로나19 시대의 필수중증의료관리’ 등 2부로 운영됐다.

1부 ‘공공의료체계와 심뇌혈관질환관리’에서는 질병관리청의 향후 만성질환 관리 방향과 공공보건의료체계 내에서 심뇌혈관질환센터 체계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고, 2부 ‘코로나19시대의 필수중증의료관리’에서는 대한심장학회와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현황과 이슈에 대하여 발표하고 각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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