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총 누적 확진자 91,638명(해외유입 7,146명), 위중증 환자 135명, 사망자 8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1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1,638명(해외유입 7,1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11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270건(확진자 5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38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8명으로 총 82,560명(90.09%)이 격리해제돼 현재 7,4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27명(치명률 1.78%)이다.

 

5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1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71.9명), 수도권에서 309명(81.1%) 비수도권에서는 72명(18.9%)이 발생했다.

노원구 음식점과 관련해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동대문구 아동시설과 관련해 2월 28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영등포구 음식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은평구 사우나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동두천시 외국인집단발생과 관련해 동두천시 임시선별검사를 통해 11명의 외국인이 추가 확진돼 가족, 직장, 커뮤니티 접촉자에 대해 일제검사 등 추적관리가 진행 중이다.

고양시 의류수출업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포천시 섬유제조업과 관련해 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이천시 (박스)제조업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안산시 (부품)제조업과 관련해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안양시청 직원과 관련해 2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와 역학조사를 통해 관련성이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세종시 군부대와 관련해 3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청주시 식품회사와 관련해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충주시 농업회사와 관련해 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광주 서구 콜센터와 관련해 3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3명이다.

대구 북구 대학생지인모임2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부산 서구 항운노조2와 관련해 2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일 0시 기준 신규로 67,153명이 추가 접종받아 225,853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52,810명(74.7%), 요양시설은 43,556명(40.2%), 1차 대응요원은 1,131명(1.5%),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4,447명(7.9%),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3,909명(6.9%)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3.5. 0시 기준)는 총 1,578건(신규 860건)으로, 1,558건(신규 849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으며, 13건(신규 6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신규 1건)의 경련 사례, 6건(신규 4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일 14시 이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2건의 사망사례와 1건의 경련 사례가 신고돼 현재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을 개최해 인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번 달에도 백신이 계획대로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월까지 공급될 210만 회분(105만 명분)을 3월 69만 회분(약 35만 명분), 4~5월 141만 회분(약 70만 명분)으로 나누어 도입된다.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이번 달 100만 회분(50만 명분)이 도입되고, 이어서 2분기(4~6월)에 600만 회분(300만 명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당초 2분기 공급하기로 계획된 얀센·모더나 백신 등도 해당 제약사와 구체적인 공급 일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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