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대한어머니회중앙회, 한국소비자교육원, 소비자시민모임, 한국YWCA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등 12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서울로얄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및 식의약 안전 현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청취하고, 백신·치료제 등 현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1년 식·의약 안전 주요 정책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관련 현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강립 처장은 “식약처의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에 소비자단체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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