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 총 누적 확진자 108,269명(해외유입 7,789명), 위중증 환자 113명, 사망자 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269명(해외유입 7,78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6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361건(확진자 11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05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98,786명(91.24%)이 격리해제돼 현재 7,7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3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4명(치명률 1.63%)이다.

 

9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59.3명), 수도권에서 450명(69.9%) 비수도권에서는 194명(30.1%)이 발생했다.

서초구 실내 체육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금천구/영등포구 학원과 관련해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관악구 대학교 동아리모임과 관련해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중랑구 공공기관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인천 서구 회사와 관련해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인천 미추홀구 가족 및 지인2과 관련해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안산시 직장 및 단란주점과 관련해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화성시 운동시설과 관련해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A교회 및 집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10명이다.

대전시 동구/중구 학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4명이다.

당진시 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전주시 초등학교 방과후수업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부산시 유흥주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40명이다.

울산시 중구 콜센터와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실외에서도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에는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역학조사 과정에서나 동일업소에서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지도 없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해당 조치는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상관없이 12일 0시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6,599명으로 총 1,113,6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9,490명으로 총 52,13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9일 0시 기준 분기별·접종대상별 접종 현황은 다음과 같다.

2분기 접종대상별 접종 현황은 신규로 36,147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350,712명으로 접종률은 8.3%였다. 1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개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등은 총 141,596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차 접종률이 각각 3.2%, 18.6%였으며, 3월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65세 이상), 요양시설(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률은 각각 61.6%, 45.8%였다.

또한, 1분기 접종대상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452명으로, 762,954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이 85%였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6,480명(88.4%), 요양시설은 103,035명(92%), 1차 대응요원은 65,057명(80.4%),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47,031명(80.8%)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0,842명(95.3%)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52,136명(81.6%)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4.9. 0시 기준)는 총 11,468건(신규 159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1,290건(98.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1건(신규 0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5건(신규 4건), 사망 사례 42건(신규 2건)이 신고됐다.

 

신규 사망 사례 2건은 다음과 같으며, 해당 사례는 조사 중이다.

 

추진단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60세 미만 입소자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 및 요양 시설 관련 발생 비율은 2월 1일부터 예방접종 시행 전까지 9.7%였으나 예방접종 시행 후 주별 발생 비율은 지속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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