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총 누적 확진자 115,195명(해외유입 8,022명), 위중증 환자 109명, 사망자 1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5,195명(해외유입 8,02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7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766건(확진자 8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5,53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3명으로 총 105,227명(91.35%)이 격리해제돼 현재 8,16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02명(치명률 1.56%)이다.

 

20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22.1명), 수도권에서 349명(66.0%) 비수도권에서는 180명(34.0%)이 발생했다.

마포구 공공기관/은평구 음식점과 관련해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구로구 직장2과 관련해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강동구 음식점과 관련해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고양시 덕양구 교회와 관련해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고양시 덕양구 교회2와 관련해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김포시 대학교와 관련해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광명시 중학교 급식실과 관련해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성남시 계모임과 관련해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성남시 게임 개발업체와 관련해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성남시 분당구 소프트웨어 회사와 관련해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당진시 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2명이다.

청주시 보습학원과 관련해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군산시 음식점과 관련해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전남 담양군 지인/가족 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대구시 서구 사우나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구미시 사업장2과 관련해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부산시 사상구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부산시 서구 사업장2과 관련해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울산시 중구 종합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진주시 지인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5명이다.

사천시 음식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이다.

강릉시 주문진 지인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체육시설 중심의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은 올해 1월부터 4월(4.19. 기준)까지 총 40건, 관련 확진자 수는 총 1,163명이 발생했다.

집단사례 1건당 관련 확진자 수는 평균 29명(최소 10명∼최대 98명)이며, 전국적으로 1월 4건(121명), 2월 9건(473명), 3월 15건(326명), 4월 12건(240명, 4.19일 기준) 등이 발생해 1월 이후 집단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권역별로 주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증가 추세인 반면 비수도권은 증감을 반복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설종류별로 보면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로 올해 18건(50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무도장/무도학원 4건(220명), 스포츠센터 4건(91명) 순이었다.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증상 발생 후 시설 이용 △격렬한 호흡·구령외치기 등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 △운동 공간 환기 불충분 △이용자 간 거리두기 미준수(밀집 환경) △실내 마스크 착용 미흡 등이 있었다.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실내체육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업주에게는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환기(2시간마다 1회 이상)와 관리자·종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용자에게는 운동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물·음료 이외 음식물 섭취를 자제할 것과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을 시 시설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감염이 음식점·주점,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가족·지인 모임, 사업장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과 집단에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 폭넓게 전파될 위험이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사람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은 가급적 피하고 직장과 주변시설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21,234명으로 총 1,639,49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명으로 총 60,58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20일 0시 기준 분기별·접종 대상별 접종 현황은 다음과 같다.

2분기 접종 대상별 접종 현황은 신규로 119,876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854,479명으로 접종률은 18.8%였다.

4월 1일 접종을 개시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448,508명(12.8%), 노인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등 86,622명(53.4%) 등 총 535,13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3월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65세 이상), 요양시설(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률은 각각 62.6%, 62.8%였다.

또한, 1분기 접종 대상자 중 785,011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이 89.4%였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6,908명(89.6%), 요양시설은 104,325명(93.9%), 1차 대응요원은 67,726명(85.6%),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64,051명(87.9%)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0,903명(95.9%)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60,578명(95.4%)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개별계약 화이자 백신 25만회분이 21일 인천공항에 도착(4.21, 08:40) 예정이다.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회분 중 총175만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525만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4.20. 0시 기준)는 총 12,395건(신규 166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2,191건(98.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24건(신규 2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31건(신규 5건), 사망 사례 49건(신규 3건)이 신고됐다.

 

신규 사망 사례 3건은 다음과 같으며, 해당 사례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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