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철저한 김치 수입검사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진석 차장이 18일 경인지방청 평택수입식품검사소 관할 보세창고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입검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입김치의 안전성을 확인‧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경인청 평택수입식품검사소는 김치 수입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검사소 중 하나로 2020년 기준 전체 수입김치 건수의 약 35%가 이곳을 통해 통관됐다.

김진석 차장은 평택수입식품검사소에서 수입검사 담당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수입신고 및 검사가 직접 이루어지는 현장은 수입식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관문이라면서, 국민들이 김치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김치에 대한 수입검사를 더욱 더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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