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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 이하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오는 15일(일) 정상근무 한다.건협 부산검진센터는 월 1회 셋째 주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다. 대상포진, 폐렴, 파상풍, A형‧B형간염,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과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근로자 및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및 종합검진 등을 실시한다.한편 2017년 검진을 받지 못한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미수검자 등록을 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평일에 미
2018.04.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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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개원 이후 첫 실시한 각막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이는 그동안 이식의료기관과 장기이식등록기관이 없어 장기이식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인천 서북부 지역에서는 첫 각막이식 수술 성공사례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제훈 교수)는 지난 2014년 개원 이후 뇌사자 간이식을 시작으로 뇌사자·생체 신장이식 등을 실시해왔다. 각막이식은 이번이 처음이다.국제성모병원 안과 이훈 교수팀은 지난달 29일과 지난 3일, 한 기증자(뇌사자)로부터 각막을 기증 받아 2건의 각막이식 수술을
2018.04.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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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 김이수 교수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수술 개인통산 1만례를 기록해 3월 30일(금)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김이수 교수는 유방암수술 4002례와 갑상선암수술 6005례로, 이는 1993년부터 시작해 2018년 1월까지 2년간의 미국 앰디앤더슨 암센터 객원교수로 재직하던 기간을 뺀 22년 동안의 성과다.기념식에는 유경호 병원장을 비롯한 건국대병원 양정현 교수, 아주대병원 소의영 교수, 구금희 환우 대표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이수 교수의 업적을 축하했다.
2018.04.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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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정맥학회(회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한국형 뇌졸중 예방 지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심장부정맥은 심장 리듬이 흐트러지는 병으로 뇌졸중, 급사 등 심각한 질환과 연관돼 있다. 부정맥 중 특히 심방세동은 가장 흔하고 고령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고령화로 인해 심방세동 환자가 더욱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그 빈도가 2004년에 0.51%에서 2013년에는 1.4%로 3배 정도 증가했고, 2060년에는 전 인구의 5.8%가 심방세동으로 고통받
2018.04.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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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허혈성뇌졸중 환자에게 실시하는 동맥내재개통치료의 ‘골든타임’ 기준을 재정립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병문 교수팀과 전국 16개 병원 연구팀(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한양대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부산대 양산병원, 부산백병원, 일산백병원, 분당차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전북대병원)은 급성허혈성뇌졸중 환자 중 컴퓨터단층촬영(CT) 혈관조영술에서 뇌혈관 측부 혈류가 잘 순환되고 있
2018.03.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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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은 3월 1일부터 ‘통합내과’를 운영하고 있다.오늘날 내과는 장기(臟器)나 질환에 따라 촘촘하게 세분화된 분과 중심체제로 운영된다. 높은 정밀성을 지니지만 인체 구조에 따른 통섭(統攝)적 진료에는 한계를 보인다. 증상과 증상을 연결시켜 살폈던 일차의료 기능의 내과 설립 본질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있었다.통합내과의 출발은 기존 분과체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종합적이며 효율적인 환자 관리 체계를 보다 넓은 관점에서 구축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분과 중심체제가 미시적 접근이라면 통합내과는
2018.03.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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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제환준 교수팀은 13~15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LINC Asia-Pacific 2018(아태지역 말초혈관질환 인터벤션 학회)’에서 총 4건의 인터벤션 라이브 시술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LINC Asia-Pacific 2018’는 국제 인터벤션 학회인 ‘LINC’의 아태지역 학회로, 매년 수백 여명의 국제 의료진 및 다국적 혈관치료기구 회사들이 대거 참석해 혈관질환 관련 인터벤션 치료와 시술법을 공유한다. 올 해는 한국, 독일, 중국에서 각각 라이브 케이스를 선보였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제환준ž
2018.03.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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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입원서비스의 질적 차이를 줄이기 위해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11개소는 ▲강동 경희대학교의대병원(서울)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서울) ▲국민건강 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 ▲의료법인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경기)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경기)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경기) ▲인하대학
2018.03.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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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성민병원 의료원장 안병문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또 다른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 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와 세계 100대 과학자로 동시에 등재됐다.더불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면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
2018.03.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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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유태석 교수는 일명 비키니라인으로 불리는 하복부 절개창을 이용한 로봇 담낭절제술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담낭절제술을 개발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새로운 로봇 담낭절제술인 ‘절개 부위 변형 담낭절제술(Changing Port Placement)’을 담낭질환 환자 192명에게 시행한 결과 단 한 건의 부작용이나 합병증 없이 담낭 절제에 성공했다.로봇 담낭절제술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비키니라인을 이용한 수술법의 경우 상처가 비키니라인 아래에 위치해 기존에 상복부를
2018.03.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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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심장수술을 받았던 82세 여성 A씨, 수술받았던 조직 승모판막의 기능이 세월이 지나 약화됐고 승모판막 역류증이 발생했지만 수술 위험도가 높아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수술없이 승모판막 이식시술을 받고 10일 만에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갔다.승모판막역류증, 퇴행성질환의 일종중년 이상 성인 20%가 갖고 있어승모판막역류증은 심장 내부의 승모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피가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거꾸로 흐르는 질환이다. 따라서 온몸에 제대로 혈액공급을 못하게 되고 폐혈관에 울혈이
2018.03.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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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상을 입은 노인 환자의 경우 수술을 조금만 늦게 받아도 사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차용한 교수(정형외과)팀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총 10년 동안 고관절 골절로 수술 받은 60세에서 107세의 환자 1,29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골절 진단을 받은 지 2일 이내에 수술 받은 환자군보다 2일 이후 수술 받은 환자군의 사망률이 11.5%p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중 2일 이내에 수술 받은 환자는 402명, 2일 이후에 수술 받은 환자
2018.03.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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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106세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ROTA)을 성공했다.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하욱 교수는 지난달 15일 지속적인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106세 환자에 심혈관조영술을 실시한 후 우측 관상동맥 99% 폐색, 좌전하행지에 석회화 병변을 동반한 99%의 협착을 확인했다.박 교수는 검사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15일 1차로 우측 관상동맥에 대한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좌측 관상동맥 좌전하행지에 대해 요골동맥을 통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
2018.03.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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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방광적출술에 성공했다.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 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팀(사진)은 근침윤성 방광암인 70대 남성에 대해 방광 및 전립선 전체를 적출하고 새로운 방광을 조성하는 근치적 방광적출술 및 요로재건술을 로봇수술로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근침윤성 방광암은 암세포가 방광의 점막을 뚫고 근육층까지 진행된 것으로, 치료를 위한 근치적 방광적출술은 수술시간만 8~10시간 소요되는 대수술로 비뇨기암 수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져 있다.박진성 교수는 “근치적 방광적
2018.03.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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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팀(박기청 교수)이 항암제에도 살아남는 암 줄기세포의 생존 원리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항암제 조합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로 난치성 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미국암연구학회에서 발행하는 ‘Clinical Cancer Research’ 온라인판에 최근 실렸다.우리 몸의 각 조직은 줄기세포를 갖고 있어 성장과 재생을 반복한다. 암 조직 내에도 1~2% 정도 줄기세포의 성격을 지닌 암 줄기세포가 존재한다. 자기 재생 능력이 있고, 다른 세포로 분화할 수 있
2018.02.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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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감염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감염안심응급실’을 구축했다.감염안심응급실은 음압격리병실과 발열환자 선별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감염병이 의심되는 환자의 동선을 타 질환자들과 사전 분리해 감염 확산을 막고자 조성됐다.을지대학교병원은 감염안심응급실 조성을 위해 1층 응급의료센터를 122.18㎡ 가량 증축했으며, 여기에 총 2개의 격리병실을 설치했다.감염안심응급실은 입구부터 별도의 잠금장치로 통제돼 허가된 의료진 외에는 출입이 전면 제한되며, 격리병실 출입 전 손 소독을 시행할 수 있는 전실이 마련돼 있다.
2018.02.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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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D 촬영 장비인 O-ARM O2와 내비게이션(StealthStation S8 navigation)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지난 14일 척추수술 환자에게 처음으로 적용했다.O-ARM은 수술 중 환자의 해부학 이미지를 촬영하는 장비다. O-ARM이 3D로 구현한 영상은 내비게이션 장비로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자동 전송되며 수술 계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수술 중 정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O-ARM은 전 세계에 1,200여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엔 4대가 들어와 있다. 세브란스에 도
2018.02.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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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질환∙안이비인후과 질환 병력과 측두하악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유병률이 연관성을 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측두하악관절장애는 구강악안면 영역(입, 턱, 얼굴)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으로 ‘턱관절 장애’로 잘 알려져 있다.턱관절 장애는 근골격계 요인 이외에도 여러 요인에 의해 유발되는 경향이 있어 타 질환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성 질환 및 안이비인후과 질환의 연관성을 복합적으로 살핀 연구는 많지 않다.이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
2018.02.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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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어려운 뇌암인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표준치료인 ‘테모졸로마이드 항암제-방사선 병합치료’와 ‘전기장 종양치료’를 함께 시행하면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재용 교수는 테모졸로마이드 항암제-방사선 병합치료를 확립한 미국 노스웨스턴병원 로저 스툽 교수가 이끈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에 참여해, 교모세포종의 전기장 종양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자마’ (JAMA, Journal of America Medical Association, impact f
2018.02.2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