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전 보사부 장관)이 15일 오전 열리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의협은 문 명예회장이 보건사회부 장관, 4선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및 세계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고, 최근 개최된 2008 세계의사회 서울총회에서는 조직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의료계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였다며 창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공로상을 시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한미약품(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수상자로 한국인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지낸 故 이종욱(李鍾郁) 박사가 선정됐다.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인류의 질병 퇴치와 사회봉사활동에 평생을 헌신하며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UN산하 국제기구 수장의 자리에까지 오른 고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을 제1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 이 전 사무총장은 당초 공과대학을 졸업했지만 질병퇴치를 통한 사회봉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의
◀신영수 교수가 당선된 이후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축하해 주고 있다. 서울의대 신영수 교수가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59차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회의에서 차기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으로 당선됐다. WHO는 전 세계에 독자적인 6개 지역사무처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서태평양지역의 새 사무처장에 신영수 교수가 당선됨으로써 내년 초부터 5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사무처장 선거에는 우리나라 후보를 포함하여 말레이시아의 티 박사(Dr. Tee Ah Sian), 통가의 탕기
본상에 경희대 의대 부속병원 김성수 교수젊은의학자상은 아산병원 박정열 임상강사 서울시특별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지난달 29일 오전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본상에 경희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성수 교수, 젊은의학자상 임상강사부문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박정열 임상강사, 전공의부문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공건영 전공의를 그리고 공로상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서중석 부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의사회 전민호 학술이사는 금년도 서울시의사회 의학상부터 젊은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 7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오는 2011년 개최 예정인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성덕 서울의대 마취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08년 8월부터 2011년까지. 김 위원장은 현재 차기 대한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지난 9일 치러진 제 18대 총선에서 총 4명의 의사 출신 당선자가 배출됐다.성남 중원의 신상진, 부산 중·동구의 정의화, 경남 마산을의 안홍준, 비례대표 조문환 씨 등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입성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집계한 득표결과에 따르면, 성남 중원의 신상진 당선자는 42.96%의 득표율을 기록해 36.61%를 얻은 통합민주당 조성준 후보를 따돌렸다. 또 부산 중·동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정의화(66.35%), 경남 마산을에서 나선 안홍준(64.14%) 씨 등은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한나라당 비례
주수호 의협 회장은 21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신임 상근부회장에 현 임수흠 재무이사를 임명했다. 임수흠 상근부회장은 “의료환경이 나날이 어려워져 회원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의협 발전을 위해 의협 임·직원이 단합토록 함으로써 회무를 합리적이며 투명하게 추진하고 의협이 전체회원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 새로운 의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의대(1979년) 졸업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임수흠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 회장 ▲송파구의사회 회장 ▲의협 재무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현재 공석중인 현 30대 집행부 부회장에 경희의대 비뇨기과의 장성구교수를, 재무이사에 前차산부인과의원 차병헌 원장을 각각 2월1일자로 보선했다. 장성구 교수는 서울시의사회 28대 집행부 시절 학술이사를, 차병헌 원장은 구로구의사회 재무이사를 각각 역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