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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20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82조820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2019년 예산액 72조5148억원 대비 10조3055억원 증가(14.2%)한 것이며, 2017년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모든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국가 정책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중 보건복지부 예산 비중 역시 2017년 14.4%에서 2020년 16.1%로 꾸준히 증가했다.2020년 예산안은 포용국가 기반 공고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 혁신성장 가속화를 기본 방향으로 하며, 보건복지부는 사회안전망 강화, 건강 투자
2019.08.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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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6월부터 시작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지역에서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집중형 건강관리모형 실증사업(이하 실증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노화(Healthy Ageing in Place)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과학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모형을 개발ㆍ실증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실시된다.이번 실증사업은 전 국민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2019.05.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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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30년까지 결핵 퇴치(결핵발생률 인구 10만명당 10명 미만)를 목표로 하는 「결핵예방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2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확정했다.우리나라는 매일 전국에서 약 72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매일 약 5명이 사망하고 있는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아 질병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이는 한국전쟁 이후인 1950-60년대에 열악한
2019.05.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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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0일 열린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공청회에서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 등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발표한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안)’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건강보험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가입자 및 공급자 단체, 시민사회,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20여 차례에 걸친 간담회와 국민참여위원회 등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안)은 ‘국민 중심, 가치 기반, 지속가능성, 혁신 지
2019.04.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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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5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및「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은 병원과 한방병원의 2‧3인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요양병원 입원 중 타 병원 임의 진료 시에는 전액 본인부담을 통해 의료기관 입원 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다.또한, 신의료기술평가와 요양급여 등재 평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드는 등 신의료기술의 건강보험 등재 관련 절차를 개선한다.아울러 방문요양급여 실시, 외국인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당연가입,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를 받
2019.04.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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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발생 비율이 높은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과 정신의료기관에 보안설비와 보안인력을 갖추도록 하고, 정신질환 초기 환자는 퇴원한 후 지역사회에서 전문의․간호사․사회복지사의 방문 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방안’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그간 환자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응급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故) 임세원 교수 사망은 응급실뿐 아니라 의료기관 전반의 안전시스템 개선 필요성
2019.04.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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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2년간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이 실시된다. 이번 선도사업은 2026년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보편적 제공을 앞두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ㆍ검증하기 위해 실시된다.선도사업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지자체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상자를 중심에 두고 서로 협력하는 ‘다(多)직종 연계’의 실증모델을 마련해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러한 통합적 접근(‘통합 돌봄 하나로’)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
2019.0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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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19년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원 설립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및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종사자들의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그간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각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늘어나는 사회서비스 수요를 충족해 왔다.그러나 일부 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문제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요구가 점차 증대하면서, 서비스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공공
2019.01.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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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7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권덕철 차관)를 열어 △구순열비교정술ㆍ치아교정술 건강보험 적용 △신생아ㆍ소아 중환자실 인력 가산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선 방안 등을 의결하고, △비뇨기ㆍ하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병의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방안 △진료 의뢰ㆍ회송 사업 개선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4월 담낭 등 상복부 초음파에 이어 2019년 2월부터는 콩팥(신장), 방광, 항문 등 비뇨기
2018.12.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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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7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열고 응급환자 발생부터 최종 치료 제공까지 응급의료 전반의 개선 방향을 담은 「2018~2022년 응급의료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응급의료 기본계획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며, 그동안 1차 기본계획(2005~2010), 2차 기본계획(2013~2017), 응급의료 선진화 추진계획(2010~2012) 등을 추진해 왔다.응급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지만 민간에서의
2018.12.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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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부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의약품 분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식품 분야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1월) ▲HACCP 전면 불시평가 실시(1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 시행(2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달걀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처리·유통 의무화(4월) ▲노인 등 취약계층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 시범사업 추진(7월) ▲현지실사 방해·기
2018.12.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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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9일 암관리법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를 개최하고, 2019년 국가암검진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19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폐암검진을 새로 도입하고, 대장암검진 시 대장내시경검사를 1차 검사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우선 보건복지부는 지난 2년여 동안 실시해 온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2019년 하반기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폐암은 전체 암종 중 사망자수 1위(1만7969
2018.12.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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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9일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권덕철 차관)를 열어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건강보험 적용 등 5개 안건을 의결하고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등 2개 안건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한방 추나(推拿)요법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2014~20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에서 국민 요구도가 높은 근골격계 질환의 한의 치료에 대한 급여 확대 계획에 따라, 전국 65개 기관에서 근골격계 질환 추나요법에 대해 시범사업 결과를 건강정책심의
2018.11.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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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응급실, 중환자실과 관련된 기준비급여를 건강 보험이 적용되는 급여로 확대하기 위해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22일부터 28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기준비급여는 처치‧시술 횟수, 치료재료 사용개수, 시술‧재료의 적응증(질환, 증상, 대상 환자 및 부위 등)에 대한 기준을 초과해 발생하는 행위나 치료 재료 등으로, 급여 제한 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400여 개의 기준비급여 해소를
2018.11.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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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상생활의 동작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이 사는 집의 문턱을 제거하는 등 집수리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왕진 등)를 본격 제공하게 된다.퇴원 후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등의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충한다.또한, 약 2,000개 병원에 ‘지역연계실(사회복지팀)’을 설치해 퇴원을 앞둔 환자의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돌봄 자원과 서비스를 연결한다.장기요양보험으로 돌보는 노인을 2025년까지 전체의 11% 이상 수준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차세대 장기요양보험
2018.11.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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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10월 1일 발표했다.이번 종합대책은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의료 기반 강화를 통해, 생명·건강과 직결된 필수의료서비스는 지역 내에서 완결성 있게 충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한국은 단기간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시행하고 양호한 건강성과를 달성하고 있지만,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1인당 의료비 증가율과 가계직접부담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
2018.10.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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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4일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를 열어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심뇌혈관질환 분야 최초의 법정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비전으로 급성심근경색・뇌졸중, 고혈압・당뇨병, 심부전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치료-관리’한다는 전주기적인 관점에서 수립됐다.그동안 관련 학회와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현장중심형 계획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 정책과 관련해 향후 5년간 추진
2018.09.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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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 정부 예산안이 식약처 출범 이후 처음으로 5천억원을 돌파해 국정과제를 포함한 주요 식의약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2019년 예산안은 5,033억원으로 편성돼 2018년 예산(4,745억원) 대비 288억원(6.1%) 증가했다.2019년도 정부 예산안은 국민이 참여하는 식의약 안전 관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관리 예산에 중점을 두었으며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생산부터 소비까지 먹을거리 안전 확보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먹을거리 안전 확보
2018.09.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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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사람 중심의 포용적 복지국가 구현을 위한 2019년 부 예산(안)을 금년보다 14.6% 증가한 72조375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2019년 보건복지부 예산(안) 규모 및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2019년 보건복지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규모예산(안) 규모2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19년 정부 전체 총지출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470.5조원이며, 복지부 총지출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72조3758억원(정부 전체 총지출의 15.4%)으로, 복지부의 총지출 증가 규모(9.2조원)는 정부
2018.08.28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