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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대표 이상경, 032620)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정보 제공 앱 '건강한알'을 사용자 중심으로 업데이트하며 편의성을 개선했다.유비케어의 '건강한알'은 국내외에 유통되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와 성분, 부작용 관련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유비케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별 영양소 확인 △영양소별 함량 계산 △인기 검색 키워드 및 제품 정보 제공 기능 등을 추가했다.이로써 기존에 각 제품의 원료 등에 대한 정보를 제한적으로 제공했던
2018.07.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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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의료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염 위험을 줄여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수립, 발표했다.의료관련감염은 개인에게는 사망·장해·질환 등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입원일수 증가, 의료비 지출 증가, 의료분쟁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는 원인이 된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의 집단감염 등이 자주 나타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복지부‧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학회와 협회,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의료관련감염 종합대
2018.06.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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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7일 「의료급여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과 병행해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 급여화 등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입법 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3인실에 의료급여를 적용한다.2·3인실 이용에 따른 환자의 본인부담률은 대형병원 쏠림과 2·3인실 입원 쏠림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30∼50%로 차등 적용한다.동 본인부담률은 그동안 환자가 전액 부담했
2018.04.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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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위원장 사회부총리)의 심의를 거쳐 향후 5년간 정책방향과 과제를 제시하는 ‘제2차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2018~2022)’을 발표했다.제2차 종합대책은 그간의 돌봄 정책 성과와 한계 및 독거노인 욕구를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독거 유형별 맞춤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돌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특히, 고령화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자원 발굴 확대 등 돌봄의 범위를 확장하고, 독거노인의 다양한 욕구와 여건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2018.04.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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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성용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성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를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식품‧의료제품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여성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고품질의 안전한 여성용품 유통 환경 조성 ▲여성용품 안전관리 강화 ▲소비자 친화적 정보 제공 및 표시기준 강화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한 여성 보호정책 기반 마련
2018.04.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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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1차 환자안전 종합계획(2018-2022)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에 따라 개별 의료기관에서 되풀이되는 환자안전사고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함으로써, 예방가능한 환자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역량을 강화해 환자안전사고로 인한 불필요한 사회적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환자안전사고를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2000년 초부터 구축해 운영해
2018.04.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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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시행규칙·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입법예고(20일, 시행령 기준)한다고 밝혔다. 시행규칙,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은 5월 21일까지 입법예고(25일)한다.이번 개정안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7월 1일부터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위해 우선 본인부담률, 일반병상 비율 등을 법령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2·3인실의 가격 및 환자 부담비용 등은 6월까지 검토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윈회의 의결을 거쳐 다시 발표할 예
2018.04.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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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지역가입자의 성·연령 등으로 추정해 적용하던 ‘평가소득’이 폐지된다.또한, 자동차 보험료는 현행보다 △55% 감소해 대부분 지역가입자(78%, 593만 세대)의 보험료가 월평균 2만2000원 줄어들게 된다. 보험료 변동액, 가입자 규모 등은 2016년 2월 추계 자료로 실제 부과체계 개편 적용시 소득·재산 보유현황 변동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작년 3월 건강보험
2018.02.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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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민 건강, 안전에서 출발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발표했다.올해 업무계획의 주요 내용은 ▲먹거리 안전 국가 책임제 구현 ▲생활 속 불안요인 사전 예방 ▲의약품 등의 공공성 강화 ▲맞춤형 규제로 혁신성장 선도 등이다.먹거리 안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단계 위해요인부터 집중 관리하고, 식품 유통‧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한다.농‧축‧수산물부터
2018.01.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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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작년 12월 16일에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신생아 4명 사망과 관련해, 이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즉시 추진이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신생아중환자실 안전관리 단기 대책을 수립·발표했다.또한, 앞으로 의료감염 예방 차원에서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추후 실태조사 및 전문가 논의를 거쳐 상반기에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이번 대책은 12일 발표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에서 사망원인으로 추정된 신생아중환자실 내 감염 관리를 개선하고, 초기 사고 발생시 대응 체계에서
2018.01.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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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5개 부처 공동으로 ‘국민안전 - 국민건강 확보’를 주제로 2018년도 업무계획을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보건복지부는 “생명, 건강에 대한 욕구는 가장 기본적인 것인 만큼 국가가 각종 질병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튼튼한 방역 체계를 갖추고, 지역 간 의료 형평성을 높여 누구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의료 이용 시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건강 위험 요소를 예방
2018.01.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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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와 공동으로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에게 2018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이 자리에서 복지부는 “국민소득 3만불 국가에 걸맞게 삶의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모든 국민을 포용하는 복지국가를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삶에 필수적인 소득, 의료, 돌봄 등을 보장하고, 사회변화를 주도해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더 나은 삶을 위한 소득
2018.01.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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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희귀질환 조기진단 및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제1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2017-2021)’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희귀질환관리법」 시행 이후 수립된 첫 번째 중장기 계획으로 희귀질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은 국내 희귀질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치료 및 예방을 위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계획은 ‘희귀질환 조기진단 및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이라는 비전 아래 단계별 목표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8개 주요과제로 구성됐다.
2017.12.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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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의료기기 분야 및 새롭게 신설되는 위생용품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식품 분야는 ▲음식점 주방 공동사용 확대(1월) ▲식품 정보표시면에 표 또는 단락 표시 및 활자크기 확대·통일(1월) ▲식품과 축산물의 기준·규격 통합 시행(1월) ▲실온보관 음료류와 발효유류 냉동판매 가능(1월) ▲발효식초의 제
2017.12.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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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6개 급여 제한 사항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로 확대하기로 하고 「요양급여적용방법 및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21일부터 27일까지 행정예고한다.복지부는 횟수‧개수‧적응증 등에 대한 급여 제한 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비급여 400여개를 단계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급여(예비급여)로 확대하는 보험기준 36개는 주로 횟수, 개수 등 수량을 제한하는 보험기준 항목이다.그동안 의료기관에서는 정해진 횟수, 개수, 적응증을 벗어나 시술·처치를 하기가 어려웠고, 시술·처치를 하더라도
2017.12.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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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2018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63조1,554억원으로 올해 본예산(57조6,628억원) 대비 5조4,927억원(9.5%)이 증가했다. 국회에서 정부안 대비 분야별로 증액(59개 세부사업, +4,266억원)된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다.아동ㆍ보육 분야영유아보육료의 경우 기본보육료 인상 대상을 전체어린이집으로 확대했으며, 보육료 공통인상율을 상향(1.8→2.6%)하고 인상시기를 조정(3월→1월)했다. 민간가정어린이집 최저임금 상승분은 전액지원(31,663&
2017.12.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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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9일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를 개최하고,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타그리소정) 신규 등재 관련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 2차 상대가치 2단계 적용 및 검체 검사 수가항목 정비 등을 위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 수술방포/멸균 대방포 등 일회용 치료재료 별도 보상을 위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이와 함께, ‘선택진료비 폐지에 따른
2017.11.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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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 사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우수수입업소’, ‘해외우수제조업소’ 등록을 활성화하고 수입영업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수입식품등 사전안전관리제도 등록 및 관리 기준」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우수수입업소’와 ‘해외우수제조업소’에 대하여 우대조치 및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등록기준을 강화하는 것이다.우수수입업소 및 해외우수제조업소가 생산·수입하는 제품 포장지 등에 우수 영업자 도안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수입업자가 안전관리에 더욱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우수 영업자
2017.11.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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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국무조정실장 홍남기)은 ‘11월 14일 세계 당뇨의 날’을 계기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집, 각 급 학교 내 소아당뇨 어린이 보호대책」을 확정, 발표했다.소아당뇨(1형 당뇨)는 몸 속에서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 질환으로,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한다고 하여 소아당뇨라고 불리며, 비만이나 노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형 당뇨(2형 당뇨)와는 다른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 소아당뇨 어린이는 1,720명, 18세 이하 인
2017.11.14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