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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주유통이 수입‧판매한 ‘건고사리’에서 카드뮴이 기준(0.05mg/kg)을 초과(0.29mg/kg) 하여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포장(제조) 연월일이 2015년 4월 22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2015.1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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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동교역이 수입‧판매한 ‘마늘쫑’에서 잔류농약(프로사이미돈)이 기준(5.0㎎/㎏)을 초과(7.5㎎/㎏)하여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생산년도가 2015년 10월 21일인 영동교역의 ’마늘쫑‘이다.또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에스앤에프가 제조·판매한 ‘오터스훈제연어’와 ‘프레시웨이 건염 훈제연어 슬라이스’에서 식품에는 직접 사용할 수 없고 기구용 살균소독제로만 사용이 허용된 ‘바이오스펏-엔’을 사용한 것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토록 하였다.회수
2015.11.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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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김천탁주가 제조한 ‘숯막걸리’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숯막걸리’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24일 이전인 모든 제품이다.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수도 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
2015.11.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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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은 지난 2011년부터 비위생적인 급식재료를 수도권 274개 학교에 공급한 혐의로 급식업체 대표 A(43)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이 같은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해당업체 직원 B(52)씨 등 15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피해학생이 20여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검찰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인천·경기지역 274개 학교에 썩은 양파와 머리카락이 검출된 당근 등 비위생적인 급식재료를 납품했던 사실이 적발됐다.급식업체 대표들은 단 한차례도 배송차량을 소독하지 않았고 이런 사실을 숨기려고 소독증명서 등을 위조
2015.11.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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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는 응급실 근무일지를 허위로 작성해 '응급의료기관 육성보조금'을 챙긴 병원장 등을 입건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야간응급실 근무일지를 허위로 작성해 '응급의료기관 육성보조금'을 타낸 혐의(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병원 병원장 이모(56)씨, 사무국장 이모(49)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또 경찰은 이씨에게 의사면허증을 빌려준 조모(30)씨 등 2명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하지 않고 당직의사로 일한 의사 권모(28)씨, 공중보건의 박모(31)씨 등 5명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씨 등은
2015.11.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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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식회사 정화가 수입‧판매한 ‘마늘쫑’에서 잔류농약(프로사이미돈)이 기준(5.0㎎/㎏)을 초과(11.0㎎/㎏)하여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그린앤블루가 수입‧판매한 ‘마늘쫑’에서도 잔류농약(프로사이미돈) 기준을 초과(8.0㎎/㎏)하여 회수‧폐기중이다.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정화와 그린앤블루가 각각 지난 21일과 15일에 수입한 2015년 생산 마늘쫑이다.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2015.10.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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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인 미래상사가 수입한 베트남산 ‘하노이 맥주(HANOI BEER)’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미래상사가 수입한 베트남산 ‘하노이 맥주(HANOI BEER)’ 제품 전부이다.미래상사는 지난 4월 베트남에서 ‘하노이 맥주’ 제품 194박스(1,764kg)를 수입하면서 제품의 품질유지기한을 수출국에서 표시한 유통기한 만료일보다 6개월 초과하여 표시한 사실이 적발됐다.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
2015.10.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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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코오롱제약㈜ ‘코트리진정’에 대해 품목 제조업무 1개월 정지의 행정제재를 가했다.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코오롱제약은 이 품목에 대해 2014년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 미이행으로 약사법 제38조(의약품등의 생산 관리의무 및 보고)를 위반해 이 같은 제재를 받았다.처분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2015.10.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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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수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대의 요양급여를 받아 챙긴 생활협동조합 한의원이 경찰에 적발됐다.27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환자 4500여 명에 대한 가짜 진료기록부 14만여 건을 이용해 요양급여비로 25억 8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한의원 운영자 28살 A 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A 씨와 짜고 범행에 가담한 한의사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공짜 안마를 받으라고 유인한 뒤, 이들로부터 인적 사항을 받아 허위진료기록부를 만든 것으로
2015.10.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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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젖소고기를 육우소 채끝 100%로 허위표시 하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자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식약처는 ‘젖소고기’를 ‘육우고기’로 허위표시하여 국내 뷔페 식당 등에 납품한 축산물판매업체 ‘(주)우리축산’ 대표 박모씨(남, 57세) 등 3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또한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상태에서 소고기를 가공하고 유통기한이 1년인 제품을 임의로 2년으로 연장 표시하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수사결과, 박모씨 등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올해 8
2015.10.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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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찰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노인을 상대로 홍보관 등을 차려놓고 식품, 의료기기 등을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여 판매한 ‘떴다방’ 업체 85곳을 적발하여 고발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떴다방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정하여 식약처·경찰청·지자체‧소비자감시원 등 단속인력 1,702명(연인원)이 동원됐다.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
2015.10.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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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명의를 빌려 병원을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속칭 사무장병원 5곳과 이들 병원에 명의를 빌려 준 대가로 돈을 챙긴 법인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일산경찰서는 16일 고양 A한방병원 등 5개 병원에 법인 명의를 빌려주고 대여료를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 및 사기, 사문서 위조 등)로 서울 B사단법인 대표 K씨를 구속했다.경찰은 또 K씨에게 법인 명의를 빌린 A한방병원 사무장 C씨 등 5개 병·의원 사무장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K씨는 2013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2년간 5
2015.10.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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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노숙인들을 정신과에 입원시켜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고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험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로 대구 모 병원 원장 A 씨와 행정부장 B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정신과에 입원한 환자 450여명에게 부과해야 하는 본인부담금 1억2000만원을 면제해준 혐의다.또 2013년 1월부터 1년 동안 병원 응급차량을 이용해 서울역 일대 노숙인 30여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 정신과에 입원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의료법에는 본인부담금 면제와 교통편의
2015.10.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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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독의 ‘라식스주사(푸로세미드)’ 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3개월(2015-10-15~2016-01-14)의 행정처분을 내렸다.7일 식약처는 한독이 ‘라식스주사(푸로세미드)’의 판매를 촉진할 목적으로 2012년 3월, 2013년 12월 두차례에 걸쳐 고려대학교병원 안산병원의 호흡기 내과 의사에게 주대 및 식대비용(99만5천원)을 선결제하는 방법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여 약사법 제47조(의약품등의 판매 질서) 2항을 위반했다고 행정처분 사유를 밝혔다.
2015.10.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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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자의 의료피해 10건 가운데 6건 이상은 의사 책임이 인정돼 배상이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2년 반에 걸쳐 조정한 60세 이상 고령 환자 의료피해 526건 가운데 의사 책임이 인정돼 배상이 결정된 사건은 345건(65.6%)에 달한다고 밝혔다.의사 책임이 인정된 345건을 피해유형별로 보면, 부작용·악화가 154건(44.6%)으로 가장 많았고, 사망 75건(21.8%), 장해 38건(11.0%), 감염 29건(8.4%), 효과미흡 17건(4.9
2015.10.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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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약품(주)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식약처는 서울약품이 ‘헵타돈정’ ‘아세아메티마졸정’ 재평가 자료 미제출(2차)로 인해 약사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이들 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6개월(2015-10-16~2016-04-15)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2015.10.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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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부작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 담당 의료진이 그에 대한 배상책임을 환자 유가족에게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18민사부는 최근 A씨의 유가족이 B원장과, C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의료진에게 3억여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환자 A씨는 총 15cc의 프로포폴을 투여받은 후 수면무호흡 증상을 보이면서 산소포화도가 70%까지 떨어졌다. 이에 B원장은 수면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지 않기로 하고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에어웨이를 삽입하고 산소마스크와 앰부백으로 호흡보조를 했
2015.10.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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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방제약의 ‘징코민정80mg’, ‘징코민플러스정120밀리그람’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18일 동방제약에 대해 “‘징코민정80mg’과 ‘징코민플러스정120밀리그람’의 첨부문서 및 포장지에 ‘신종플루에 효과’, ‘난소암에 효과’ 등 신고하지 아니한 효능효과에 해당하는 내용을 표시해서 약사법을 위반했다”고 제재 조치 사유를 밝혔다.이와 함께 식약처는 이 회사에 대해 “제조관리기록서 및 품질관리기록서를 작성하지 아니하거나 그 내용을 허위로 기재하였고,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한 품질검사항목 중
2015.09.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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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원진티엘에스(주)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건고사리’ 제품에서 카드뮴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관할 지자체에서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회수대상 제품은 포장일자가 2015년 6월 1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 대해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15.09.17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