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초 새해 시작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코카콜라의 ‘코카-콜라로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이 2015년 ‘양(羊)띠해’를 맞아 더 의미있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온다.코카콜라는 2015년 새해 소망을 짜릿하게 이뤄줄 메시지가 담긴 스토리텔링 패키지 18종을 1월 1일 출시하고, 오는 3월까지 ‘짜릿하게 이뤄져라, 코카-콜라’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패키지는 지난 2014년 초 ‘코카-콜라로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 때 출시된 패키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소비자들이 양띠해을 맞아 각자의 소망을
2014.12.29 10:23
-
겨울방학을 맞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교정치료는 치아건강은 물론 외모개선도 이끌어 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돌출입은 앞으로 튀어나온 치아가 뒤로 들어가면서 성형 전후만큼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실제로 수능을 마친 청소년이나 방학을 맞은 대학생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이주영 플러스원치과(수원) 원장은 “본격적인 방학시즌을 맞아 젊은 연령대 상당수가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며 “다른 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
2014.12.29 10:12
-
의료기관들이 해외환자 유치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생존을 위한 이 같은 환경에서 독특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헬스투어 대표이자 치과의사인 이선희 원장(사진). 그는 국내·외 급변하는 의료시장에 맞춰 자신만의 서비스 제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닥터더블유와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헬스투어의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다음은 이 원장과의 일문일답. -헬스투어는 어떤 회사인가“한국의료관광 온라인 어드바이저이다. 중화권 등 외국인 환자가 한국의 의사들에게 의료
2014.12.29 09:51
-
12월에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오는 해를 반기기 위한 각종 회식과 파티 등 모임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즐거운 분위기에 취해 평소보다 과음을 하거나 1차, 2차 자리를 옮겨 가며 술을 섞어 마시는 등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고 이는 각종 돌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흔히 음주 운전이나 외상 등이 발생하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잦은 음주는 탈수를 유발해 안구건조증, 눈꺼풀 떨림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심각한 안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연말 파티 참석을 위한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은 눈에 자극을 줘 각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2014.12.26 16:53
-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26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병원계가 서 있는 위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의료인이 국민의 신뢰속에서 의료 전문성에 입각한 소신 진료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구체적으로 "병원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병원 위상 정립, 해외환자 유치와 병원의 해외진출이 안정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고, 병협이 그 중심이 되어 의료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2015년 을미
2014.12.26 16:42
-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건강기능식품 ‘액티칼 블루칼슘 프리미엄’을 출시했다.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해조칼슘이 주성분인 ‘액티칼 블루칼슘 프리미엄’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2:1 비율로 배합됐다.식물성 해조칼슘은 소화 흡수율이 용이하고 위장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노년층과 중장년층,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들의 칼슘 보충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한 신경과 근육기능 유지를 조절하고 에너지 이용에 필수적인 마그네슘과 칼슘의 흡수를 높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D를 첨가, 칼슘과 함께 임신, 수유부 및 가임기 여성의 필수성분
2014.12.26 16:28
-
국립중앙의료원(NMC) 3대 신임 원장에 안명옥 차의과대학 교수(60·사진)가 취임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22일 안 교수를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안 신임 원장은 22일 오전 문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은 직후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사업 지역인 서울 강남구 원지동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오후 5시부터 의료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이날 안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공보건의료의 중심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원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
2014.12.26 11:11
-
삼성서울병원 뇌졸중센터 방오영 교수·문경준 박사팀이 지난달 1일 서울 ㅓ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와 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뇌경색 줄기세포제의 효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 연구(preconditioning and rejuvena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using serum obtained at the acute phase of stroke)’ 결과를 발표했다.뇌졸중 자가 줄기세포 치료는 현재까지는 동물혈청을 이용해 줄
2014.12.26 10:58
-
보통 발에 굳은살이 생기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굳은살을 뜯거나 잘라내는 등 제거에만 집중하지만 금세 재발하기 쉽다. 굳은살은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무지외반증 초기 증상일 수도 있기에 발생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굳은살은 외부의 지속적인 자극에 보호하기 위해 피부가 딱딱하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손과 발에 주로 생기는데 발의 경우 발가락 뼈가 튀어나와 걸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거나 체중이 발바닥에 골고루 실리지 않고 특정 부분에 집중 되면서 발생하게 된다. 발에 주로 나타나는 질
2014.12.26 10:48
-
정부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제약펀드에 이어 1350억원에 달하는 제약산업 육성펀드를 만들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지난 23일 설립 총회를 통해 정부 200억원과 정책금융공사,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 1150억원 출자를 결정, 총 1350억원 규모의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를 마련했다.이 제약펀드는 정부 주도로 제약산업 분야의 투자 촉진 및 건전한 투·융자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00억원으로 조성한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에
2014.12.26 01:18
-
지난 1992년부터 22년간 교정치료에만 외길 인생을 걸어온 치과 의사가 있다. 교정치료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그의 명성은 환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경기도 수원시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국내 치과계에서 교정치료 선구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는 ‘플러스원치과’ 이주영 원장(사진)이다. 이 원장만의 독특한 교정치료는 플러스원치과가 지역을 대표하는 치과로 성장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지난 23일 본지 닥터더블유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플러스원치과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원장은 교정치료 전문가로서 소신을
2014.12.24 14:02
-
플러스원치과(대표원장 이주영)가 ‘평생 교정 치료 보장 시스템’을 운영한다.플러스원치과의 시스템은 교정 치료전·후 유지관리에 있어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환자의 검진 상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플러스원치과 관계자는 이 시스템에 대해 “한 치의 빈틈도 허용치 않을 뿐만 아니라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도 빠짐없이 챙긴다”며, “환자의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검진과정은 총 10여 가지 항목의 검사를 통해 상세하고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환자의 상태를 철저하게 분석,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교정 치료 계획을 세워
2014.12.24 10:01
-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김형중)이 23일부터 기존 15병상으로 운영하던 신생아집중치료실을 5병상 확대해 총 20병상 규모로 운영한다.이번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 확대운영으로 고령출산과 다태아 출산이 늘면서 미숙아와 저체중아가 증가했지만 적정한 입원 집중치료시설의 절대적인 부족문제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지난해 10월 시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5kg 이하의 저체중출생아 발생 빈도가 해가 거듭될 수 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3.8% 이던 것이 2002년에는 처음으로 4.0%를
2014.12.23 17:15
-
유디치과가 23일 경기도 안양시 아동복지시설 평화의 집을 방문해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과 구강검진, 치과의사 체험놀이를 함께 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구강건강교육은 유·소년기부터 배워야하는 구강관리, 올바른 잇솔질, 치아건강에 유익한 습관을 기르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치과의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보재를 활용해 체험행사를 펼쳤다. 즉석에서 포토존을 활용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행사가 끝난 후에는 구강관리 용품을 비롯해 학용품과 과자선물세트 등을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로 증정했다. 치실을 알고 사
2014.12.23 15:39
-
RB코리아(레킷벤키저)가 올해 포함 3년 동안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약 2억3900만원을 기부했다.RB는 지난 200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질병과 가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의 어린이를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RB코리아 역시 이러한 글로벌 파트너십에 적극 동참, 다양한 임직원 자선 활동과 프로그램을 펼쳤고 올 한해 8300만원을 모금했다. RB코리아는 올 한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총 650만 파운드(한화 약 111억8200만원)를 세이브더칠드런을 위해 모금,
2014.12.23 15:16
-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개한 하루 일과가 청취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학생의 하루 일과는 오후 3시께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 생활이 시작되고 오후 9시가 돼서야 집에 온다. 저녁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새벽 1시까지 숙제를 한다고 학생은 말하며, 항상 잠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충격적인 이유는 수험생인 고등학교 3학년의 하루 일과가 아닌 한창 활동하고 잠을 많이 자야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하루 일과이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최선을 다하다 못해 ‘몰빵’하는 게 대한민국 교육 현
2014.12.22 13:43
-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에 손발이 유난히 찬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손발이 차고 저릴뿐만 아니라 에는 듯한 통증까지 동반한다면 레이노이드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이모씨(25)는 여름에도 손과 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환자다. 겨울이면 손발이 시려워 늘 장갑과 털부츠를 챙긴다. 단순히 체질로 여기고 그러려니 했으나 최근 손 끝이 파랗게 변한 것을 보고 놀라 병원을 찾았다. 이씨의 증상은 말초 혈관 문제로 인한 레이노이드 질환 때문이었다.레이노이드 질환은 혈관 질환 중 하나로 말초 혈관의 과도한 수축으로 손이나 발끝에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를
2014.12.22 10:32
-
기온이 뚝 떨어지며 벌어진 일교차로 감기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기후, 큰 일교차는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건조한 환경은 코 점막 및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해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을 급격히 낮춘다. 감기는 흔하지만 방치하거나 잘못 관리하면 신체·정신적 소모가 큰 질환이기도 하다. 이화여대 곽혜선 교수(약학과)의 도움말로 감기약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 감기 관리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속설을 짚어 봤다.◆ ‘전염 예방’보다는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 목적으로 마스크 착용해야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리
2014.12.22 10:16
-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지난 18일 제오민 보툴리눔 톡신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보툴리눔 톡신연구 결과 및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국내 미용 시술 건수는 전 세계 1위(인구 1만명 당 131건)이며 대표적 미용 시술인 보툴리눔 톡신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국은 전 세계에 출시된 8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모두 시판되고 있는 유일한 국가일 만큼 보툴리눔 톡신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보툴리눔 톡신이 대중화되면서 시술 시작 연령은 낮아지고, 시술 빈도는 늘어남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내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
2014.12.19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