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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탤런트 공효진이 십자인대파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것과 더불어 탤런트 원빈도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군 복무 중 의병제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십자인대파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외상에 가장 쉽게 노출되는 무릎 관절 중 가장 손상이 잦은 ‘십자인대파열’에 대해 을지대병원 양대석 교수(정형외과)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원인...격렬한 운동이나 갑작스런 충격무릎관절에서 허벅지뼈와 정강이뼈를 연결하는 인대 중 갑작스런 충격으로 가장 많이 손상되는 ‘전방십자인대’는 주로 빠른 운동(축구나 스키, 테니스 등)시 갑
2014.07.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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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배우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한데 이어 배우 고경표의 뇌수막염 진단 소식을 통해 질환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발생해 초기 증상(고열, 두통, 오한 등)은 감기나 몸살로 오인하기 쉽다.윤계상도 과로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을 만큼 감기나 몸살과 초기 증상이 크게 구분되지 않지만, 해열제를 먹고도 열(38도 이상)이 지속되거나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면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10일 노바티스에 따르면 뇌수막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성
2014.07.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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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휴가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휴가를 떠나기 직전에는 업무에 쫓겨 여행 준비에 소홀하기 쉬운데, 이러한 경우 여행지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다.특히 여름 휴가지에서는 자외선, 각종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만큼 휴가지의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글라스, 모자, 스포츠 고글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렌즈 관리 용품, 생리식염수 등이 필수이다.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2014.07.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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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16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암병원 1층 영상의학과 회의실에서 ‘간이식’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이광웅 교수(외과)가 '간 이식'과 최근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에 대해 강의한다.문의처 :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0049)
2014.07.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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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다양한 연령층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치매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고스톱을 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비법’은 누가나 아는 상식이 됐다.하지만 전문가들은 고스톱의 치매 예방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과신은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고스톱을 하는 것 자체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특히 컴퓨터가 자동으로 점수를 계산해주고, 유리한 패를 알려주는 온라인 고스톱의 경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고스톱이 치매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는 것은 유리한 패를 생각하며, 점수를 계산하고 서로 이야
2014.07.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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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건강강좌가 개최된다.오는 17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경일) 지하 1층 강당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시민건강강좌가 열린다.8일 병원에 따르면 매달 셋째 주 목요일 동부병원에서 열리는 시민건강강좌는 의료진들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달에는 동부병원 외과 전문의 소윤섭 과장이 ‘대장암’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동부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대장암에 대한 이해와 치료‧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돼 대장암의 증상 및 치료법, 식이
2014.07.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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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기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릴때다.올해는 이른 모기로 지난 4월부터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모기로 인한 피해가 예년보다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모기에 물리게 되면 참기 힘든 간지러움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말라리아나 일본뇌염, 국내에도 잘 알려진 뎅기열 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445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해 이 중 2명이 숨졌다.말라리아는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일본 뇌염의 경우 면역
2014.07.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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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몸매 만들기’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갑작스러운 운동 및 무리한 식단조절은 관절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과도한 다이어트는 노후 관절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쉬운 식단조절 다이어트! 노후 ‘골다공증’ 주범몸매 만들기 중 가장 쉽게 시작하는 방법이 ‘식단 조절’로 음식물과 칼로리를 제한해 운동효과를 배로 올리겠다는 취지는 좋으나 대부분 극적인 음식조절(단식•절식)로 관절건강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대표적인 증상인 ‘골
2014.07.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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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수면 자세가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다.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은 올바른 수면 자세를 통해서도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이 이사장은 “허리와 목, 머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천정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야 말로 가장 좋은 자세”라며, “송장 자세는 하루 동안 긴장한 척추를 이완시켜준다”고 척추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자세를 추천했다.똑바로 누워 있는 자세에서 무릎 밑에 쿠션 등을 받쳐주면 떠있던 허리가 침대에 닿게 되어 체중부담 또한 줄여줘 더 좋은 자세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똑바로 누웠을 때 잠을 못
2014.07.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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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삭신이 쑤신다” 요즘처럼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궂은 날에 노인들에게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서울 강서구 웰튼병원에 따르면 ‘장마철처럼 기압이 낮고 습도가 낮은 날씨가 관절 통증을 발생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관절염 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 기압 낮고 기온과 습도 높은 장마철 날씨, 관절통증 악화 주요 원인장마철은 낮은 기압과 높은 기온‧습도로 인체 면역력 감소 및 질병 발생 위험성을 높이며, ‘관절은 근육이나 인대와 뼈 등에 직접 영향을 받아 통증이 악화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이와 더불어
2014.07.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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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원장 임영진) 동서면역류마티스센터가 내달 4일 오후 2시,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 1세미나실에서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관하는 제 5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건강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란?(홍승재 류마티스내과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약물치료(최지영 류마티스내과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 운동요법(방수용 물리치료사) 등의 강의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류마티스 관절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한편
2014.06.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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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다음달 5일 서울 서대문구 본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연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 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치료와 관리법을 다룰 예정이다.가수 장미여관의 축하공연과 마술공연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흥미를 갖고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문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02-2227-4154
2014.06.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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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보험’이 실행돼 시술에 대한 환자 부담률이 낮아져 임플란트 활성화가 전망된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임플란트 보험’ 적용 대상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부분무치악 환자로 완전무치악 즉 치아가 상악(윗니), 하악(아랫니)중 한 악이 없는 경우 또는 모든 치아가 없는 경우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임플란트 적용 개수는 평생 2개로 상악과 하악 구분 없이 어금니, 앞니 모두 적용되며 앞니의 경우는 어금니에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적용 대상에 포함되는 반면 이외에 잇몸질환이 심해
2014.06.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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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분과장 조상헌)가 다음달 6일 ‘2014 알레르기내과 연수강좌: 사례로 풀어보는 알레르기질환’ 을 개최한다.23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20주년을 맞이해 주요 알레르기 질환(천식, 만성 기침,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등)뿐 아니라 임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눈, 코, 피부의 주요 알레르기 증상들을 다룬다.
2014.06.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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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팬들이 기다려온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한지 열흘이 지났다. 새벽 1시부터 7시까지 이어지는 경기를 시청하는 것은 자칫 건강에 무리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월 영국 서레이수면연구센터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낮에 일을 하고 밤에 잠을 자던 사람이 수면 패턴을 바꾸면 유전자 발현 리듬에 극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근무시간을 주간에서 야간으로 바꾼 근로자 22명의 신체변화를 조사한 결과 야간근무가 세포를 구성하는 생체분자를 붕괴 및 혼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미국국
2014.06.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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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다면 이달 말까지 치과를 방문하는 게 좋다. 1년에 한 번 적용되는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이 6월 말로 갱신되기 때문이다.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1회에 한해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을 시작했다. 그 동안에는 잇몸을 찢어서 염증을 치료하는 치주소파술 등 구강외과 시술 전단계로 치석을 제거하는 경우에만 보험이 적용됐지만, 이제 다른 치료와 상관없이 스케일링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지난해 7월부터 시행돼 올해 6월 말까지가 1년에 해당돼 이 기간에 스케일링
2014.06.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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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모(남, 35세)씨는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 인한 척추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돼 대인 기피증과 불면증에 시달렸으며, 하루에도 몇 차례씩 떠오른 당시 충격과 기억을 잊기 위해 혼자 술을 마시며 더 심한 우울감과 불안함으로 절망적으로 변했다. 매일 습관적인 음주가 반복되며 심리적·신체적 의존성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됐다.최근 발생한 세월호 사건, 연이은 화재사고를 비롯해 그동안 우리 사회를 덮친 성수대교 붕괴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묻지마’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자 가족뿐 아니라 언론보도를 접한 국민들
2014.06.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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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척추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나 TV보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척추질환 환자가 증가 중이다.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필수품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출근길 지하철이나 버스 안의 사람들을 보면 일제히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점심시간과 일상생활에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데, 인터넷을 하거나 게임을 즐기고 심지어 사람들과의 소통도 카카오톡을 사용해 자신도 모르게 스마트폰에 중독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해 조사한
2014.06.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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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들의 축제 월드컵이 2주차에 접어들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8일 한국-러시아전 경기에서 이른 밤부터 아침까지 이어진 마라톤 길거리 응원에 참여한 직장인 김 모씨(30세)는 부족한 수면으로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다. 또 대학생 박모군(24세)은 응원으로 목이 부었다. 전 국민이 즐기고있는 월드컵 축제. 하지만 이처럼 평상시의 생활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많아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건강한 월드컵을 즐기는 방법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시영 교수와 이비인후과 장동식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밤샘 TV시청, 불면증과 만
2014.06.18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