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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6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를 열고 ‘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2018년 장기요양 수가 및 보험료율’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장기요양 본인부담 경감 대상 확대, 경증치매 대상 인지지원 등급 신설 등 보장성 강화 대책을 논의하고,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을 심의했다.이에 따른 장기요양보험 수가 평균 11.34%, 보험료율 0.83%p 인상안을 의결했다.장기요양 보장성 강화그동안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2017년 4인가
2017.11.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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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아크릴펜타닐(Acrylfentanyl)’ 등 3개 물질을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되는 물질 중 ‘아크릴펜타닐(Acrylfentanyl)’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로 무의식, 호흡억제, 구토, 오심, 빈맥, 불안, 고혈압 등의 부작용으로 최근 일본에서 판매 및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다.아울러 지난 ‘14년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메피라핌(Mepirapim) 등 3개 물질의 효력기간(3년)이 만료됨에 따라 11월 1일자로 재지정·예고
2017.11.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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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약(생약)제제의 품질심사를 위한 제출자료를 국제공통기술문서(CTD)로 작성하는 방법을 담은 ‘한약(생약)제제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품질분야’를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은 CTD 적용 대상 확대(신약에서 자료제출의약품 등)로 제출자료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한약(생약)제제 품목허가에 필요한 자료를 상세하게 안내하여 한약(생약)제제의 허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개정 내용은 ▲잔류․오염물질(벤조피렌 등)에 대한 안전성 자료 ▲한약(생약)제제의 성분프로
2017.10.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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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압식시맙 등 60개 성분의 국내 특허정보를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추가 정보는 ▲혈소판 응집억제제인 압식시맙 등 60개 의약품 성분의 국내 특허정보 ▲현재 제공 중인 781개 성분의 업데이트된 특허정보 ▲일본과 아세안 5개 국가의 특허정보 등이다.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제약사 의견 등 의약품 개발 수요를 반영·선정한 60개 성분(103개 품목)의 국내 특허정보 568개를 신규로 제공하며, 현재
2017.10.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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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3회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의 주제는「보건의료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바이오뱅크의 역할」이고, 국내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를 비롯한 바이오의약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바이오뱅크 포럼은 바이오뱅크의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11월 출범되었고, 이번이 3회 째 포럼이다.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계 인체자원 수요에 대한 현주소와 바이
2017.10.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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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3일 제4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하였다.위원회는 지난 제3차 회의에 이어 제산제, 지사제, 항히스타민제, 화상연고 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성과 접근성 등을 심도 깊게 검토하였다.오는 12월 4일 개최될 제5차 위원회에서 논의가 마무리되면 위원회의 최종 의견을 정부에 제시할 계획이다.
2017.10.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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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7년 제8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하였다.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7가지.
2017.10.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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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7개 병원을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하여 10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 기관은 자원 소모량 산출과 재활수가 및 서비스 모델 개발이라는 사업 취지를 고려하여, 신청기관 30개소 중에서 필수 지정기준(진료과목, 시설, 인력, 장비 등)과 환자구성비율(30%이상),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아울러, 지정기준 및 환자구성비율이 다소 미흡한 12개소에 대해서는 11월말까지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조건으로 재심의하여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이 시범사업은「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
2017.10.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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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천식도 폐섬유화와 태아 피해에 이어 가습기 살균제에 따른 건강피해로 인정됐다고 26일 밝혔다.환경부는 '제2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천식 피해 인정기준과 건강피해등급 조정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발표했다.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는 회의에서 천식을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건강피해로 인정하면서 그에 해당하는 기준을 의결했다.
2017.09.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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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8일 코엑스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대국민 보고대회(이하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치매 국가책임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강조했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지난 6월에는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시 한 번 시행을 약속한 바 있다.이날 보고대회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기념식에 앞서 진행됐다. 박능후 장관은 치매 국가책임제의 배경에 대해, “인구 고령화와 치매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2016년 말 현재 69만명으로 추산되는 치매환자
2017.09.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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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개인맞춤의료 실현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밀의료 사업단'을 구성하고 5일 고려대학교 의학연구원(KU-MAGIC) 4층에 사무국을 연다고 밝혔다.정밀의료는 개인맞춤 의료를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1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17~’21) 국비 6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사업단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암 정밀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단장 김열홍 교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
2017.09.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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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3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에게 올해 하반기 핵심정책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토의를 하였다.이 자리에서 복지부는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출산·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보고했다.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보건산업을 육성하여 좋은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동네의원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모형을 올해 하반기에 마련하여 내년부터 실시하고, 호스피스 대상 확대 및 가정형·자문형 도입 등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및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확충으로 일자리를
2017.08.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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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수입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적합률이 높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드럼스틱 분말 제품 등 수입식품 4개 품목에 대해 오는 8월 30일부터 검사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명령 대상 식품(검사항목)은 ▲드럼스틱(이명 : 모링가)을 50% 이상 함유한 분말 형태 제품(금속성 이물) ▲대만산 망고(이프로디온, 클로르페나피르) ▲복어를 원료로 가공한 식품(복어독소) ▲인도산 흰다리새우(니트로푸란제제 및 대사물질)이다.검사명령 대상 영업자는 매 수입신고시마다 식
2017.08.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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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취급상 주의가 필요한 액체질소에 대한 사용기준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을 8월 29일 행정예고하여 각계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액체질소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기준을 강화하는 안전성이 확인된 식품첨가물의 사용을 허용하고 안전한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기준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질소의 사용기준 신설 ▲청관제의 기준·규격 신설 ▲산성피로인산칼슘의 기준·규격 신설 ▲감색소 등 136품목
2017.08.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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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다만, 15세 이하 입원진료비, 18세 이하 치아홈메우기, 틀니 본인부담 완화 등은 10월 신속히 적용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입법예고를 단축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이번 국민건강보험법 하위법령 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 15세 이하 입원진료비(10∼
2017.08.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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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가 민간이 주도하는 사회적 논의의 장으로 개편되고, 도전적인 아젠더의 제시와 범부처 대책 조율을 진두 지휘할 수 있도록 위원회 전담지원체계가 대폭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개정안을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국정과제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위상‧역할 강화와 전담 사무기구 설치를 위한 조치이다.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용은 저
2017.08.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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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극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극희귀질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극희귀질환(Ultra-rare Disease)은 진단법에 있는 독립된 질환으로, 우리나라 유병인구가 200명 이하로 유병률이 극히 낮거나 별도의 상병코드가 없는 질환을 말한다.전수조사는 그동안 들어온 민원요청 사항, 환우회 및 전문학회 등을 통해 극희귀질환에 대한 전체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며, 질환대상 환자 수와 진단 기준 등에 대해 전문가 및 관련학회의 검토를 통해 희귀질환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후, 희귀질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2017.08.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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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그동안 의료현장에서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이 있었던 “유방촬영용장치 운용 인력기준”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고 “인력교육을 강화”하여, 일선 의료기관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인력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유방촬영용장치 전체 3,010대 중 2,455대(82%)가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장치를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전체 3,500명 중 2,100명(60%)이 종합병원 이상에서 근무하고 있어,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영상의학과 전
2017.08.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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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모든 국민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급여별・대상자별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추진하고, 앞으로 3년 동안 비수급 빈곤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10일 발표된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은 개정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최초로 수립되는 3개년 종합계획으로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그 간 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사각지대 해소, 보장 수준 강화, 빈곤 탈출 지원, 빈곤 예방, 제도의 지속
2017.08.10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