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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9일 열리는 메디컬코리아 2013 행사 기간에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포상은 글로벌헬스케어사업의 활성화 및 국가와 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공헌한 단체(자)에 대해 선발·포상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와 달리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이 신설돼 그 의의가 한층 더 높아졌다. 이번 포상 시상식에서는 대통령표창(1), 국무총리표창(3), 장관표창(12), 기관장표창(4)에 대한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2013년 포상 대상은 △대통령표창 서울대학교병원 △국무총리표창 연세세브란스병원, JK성형외과, 휴케어 △
2013.04.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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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9~11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Medical Korea 2013’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8개 세션의 컨퍼런스와 한국병원체험행사, 메디컬코리아시상식, 나눔의료 기념만찬, 비즈니스 미팅, 홍보부스(41개 단체 64개 부스) 전시가 준비됐다. 컨퍼런스에서 ‘신흥시장 맞춤형 미래전략’을 주제로 최근 부상되고 있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각 국가별 보건의료 수요와 협력방안, 글로벌 의료보험사의 글로벌헬스케어 대응전략, 의료기관 해외진출의 생태계 파악 및
2013.04.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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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독립적인 ‘한의약법 제정’ 움직임에 대해 ‘법제정 폐기’를 주장하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향후 약사, 한약사간 직능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8일 “독립적인 한의약법 제정을 위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의 움직임에 대해 우려와 법제정을 폐기하라“고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한의약법안’(제정안)은 지난달 20일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약사회 성명서를 통해 “현행 보건의료 관련법은 외견상 일부는 독립법 체계이지만 이는 의사와 약사의 독자적이며 협조
2013.04.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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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이 뇌졸중의 중요 위험인자 중 하나로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팀은 50~79세 남녀 746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와 뇌자기공명영상검사(brain MRI)를 한 결과, 중강도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뇌졸중의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 결과, 65세 이상에서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일반인에 비하여 무증상 뇌졸중 위험도가 2.44배, 열공성 뇌경색 위험도가 3.4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구조에서는 습관적
2013.04.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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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라는 주제로 오는 14일(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심초음파의 기본 이해부터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장질환, 최근 발전하고 있는 새로운 영상기법 등 총 8개 세션, 19개 주제 강의로 진행되며 심초음파의 new technology 등에 대해서도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일본 순환기학회 회장 및 전 일본 가고시마 대학의 정충화 교수가 참석해 본인이 처음 소개한 Tei index(myocardial Performance
2013.04.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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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상학회와 국립중앙의료원, 부산대병원 외상센터 및 5개 국내 권역외상센터(가천의대길병원, 경북대병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의료진 30여명이 미국 애리조나주 5개 외상센터 및 로스엔젤레스 외상센터를 방문해 선진 외상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대표단은 애리조나주 보건당국과 외상체계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 방문단은 애리조나주 외상관련자들과 제1차 ‘한국-애리조나 외상정상회의’를 개최해 양국 합동으로 외상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2013.04.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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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2013년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동국대학교를 선정했으며, 오는 9월부터 학위과정이 개설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多학제간 융합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위과정(의료기기산업학과)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흥원 주관 하에 교과과정 설계, 산학협력계획, 사업수행의지 등에 대한 전문가 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동국대학교가 선정됐다. 타 지원 대학교에 비해, 동국대학교는 교과과정
2013.04.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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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 뇌신경센터가 오는 15일(월) 오후 3시부터 병원 4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과 손떨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해 레드튤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파킨슨병의 진행과정(동영상 시청) ▲파킨슨병과 손떨림 바로 알기1 - 증상 및 약물치료(신경과 강석윤 교수) ▲파킨슨병과 손떨림 바로 알기2 - 수술치료(신경외과 황형식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파킨슨병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도파민이 부족해 생기는 퇴행성질병이다. 1
2013.04.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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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유명 연예인 등을 모델로 내세워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판매업자 최모씨(만 58세)와 전모씨(만 54세)를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부터 올 3월까지 주요 일간지 및 인터넷을 통해 유명 연예인들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체중감량 효과를 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74억(시가) 상당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복부지방 50% 감소 입
2013.04.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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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평택 공장에서 제6회 가산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광동제약 조상언 전무와 임직원, 가산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했으며, 평택 및 김천지역 중고등학생 120명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상언 전무는 “학생들이 학업에 조금 더 전념하고, 주변의 애정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장학금과 응원이 학생들의 앞길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측은 수여식 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업체 체험의 기
2013.04.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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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이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리는 ‘2013 메디칼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서울대병원은 정부의 정책협력병원으로써 차세대 성장동력 의료산업화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해외병원 진출 사업, 글로벌 의료 및 국제적인 임상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했다. 특히 국제사업본부와 국제진료센터 등 전담 조직 확대개편을 통해, 나눔의료, 외국인의사 연수, 신시장 개척 등 전 부문에서의 탁월한 실적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
2013.04.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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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선경 교수(사진)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종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41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선경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인공장기 분야에 대한 독보적인 연구 및 인력양성, 의료기기의 국산화 등을 통해 보건산업 진흥에 공헌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인공장기센터 소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체외 휴대용 인공심장장치(H-VAD)’ 개발을 비롯한 한국형 인공심장과 장기 개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
2013.04.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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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사진)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 41회 보건의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석준 교수는 △국민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평가 △개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통합 및 포괄보조방식으로의 전환 △보건의료정책 발전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3.04.0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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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의 휴업에 대해 환자단체가 직접 진주의료원을 방문해 폐업을 막아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 공공병원 비율이 7%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병원은 과잉진료, 비급여 개발 등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때에 공공병원을 확충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기는커녕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겠다는 것은 모순이다”고 주장했다. 진주의료원은 의료 취약지역과 취약계층 환자들을 치료하는 공공병원으로, 진주의료원 폐업은 서부 경남지역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의
2013.04.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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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신약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4월 8일 해외 제약전문가 채용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모집에 들어간다. 해외 제약전문가 채용 분야는 총 6개 분야로 ▲R&D 기획 ▲생산(GMP) ▲임상 ▲인허가(RA) ▲기술마케팅 ▲신약개발 전주기를 경험한 PM(Project Management) 분야 등이다. 해외 제약전문가의 자격요건은 해외 제약 선진국에서 미국 FDA, NIH, 유럽 EMEA 등 규제기관 및 다국적제약사 등에서 5년 이상의 경력과 실무경험 등이다
2013.04.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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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가 먼디파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최로 오는 14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1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의료 현장에서 통증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혈액종양내과(완화치료 전문)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다. ‘제1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 : 통증치료에 대한 A부터 Z까지 논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암성통증과 비암성통증 관리의 글로벌 지침과 패러다임의 고찰 ▲적절한 통증관리의 필요성 ▲환자 교육의 중요성 ▲실제 사례 공유
2013.04.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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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파킨슨병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신경과 안태범 교수가 ▲파킨슨병의 치료 ▲비운동증상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와 의료진의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다. 파킨슨병은 떨림, 경직, 움직임 둔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계 퇴행성 뇌질환이다.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는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파킨슨병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높이고 환자와
2013.04.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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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형 문화교육 실버타운 청심빌리지(www.csvillage.com)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입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실버타운을 경험해 보거나 입주를 희망하는 노인 및 가족들 중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 기준 참가비는 72.73m²(22평)에 80,000원, 110m²(33평)에 100,000원이다. 입주 체험 이벤트에서는 웃음강좌, 파크골프, 노래교실 등 청심빌리지의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심국제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강좌와 건강검진, 청심국제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티셔츠
2013.04.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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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역분화와 재분화를 통해 유전정보결핍으로 인한 유전질환인 프래더윌리 증후군 원인유전자의 발현조절 가능성을 밝혀냈다.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도정태 교수(사진)와 김민정 연구교수,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한스 슐러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결과는 저널 오브 셀 사이언스(Journal of Cell Science) 3월 2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 Conversion of genomic imprinting by reprogramming and redifferentiation) 건국
2013.04.08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