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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주식회사 동인무역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미꾸라지’에서 동물용의약품(오플록사신)이 기준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8월 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
2017.09.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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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처방 조건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 영업사원과 이를 받고 해당 의약품을 집중적으로 처방한 의사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충남의 한 병원 원장 A씨 등 의사 4명과 제약회사 영업사원 11명을 의료법·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의사들은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병원 진료실에서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처방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해당 영업사원 등으로부터 1억7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7.08.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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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와 임산부가 사용하는 요가매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요가매트 30개 제품의 유해물질 안전성과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7개(23.3%)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유해물질 검출 제품 가운데 PVC 재질의 4개에서는 합성수지제 욕실 바닥매트 기준치(0.1% 이하)를 최대 245배 초과하는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됐다.또 다른 2개 제품에선 단쇄염화파라핀(SCCPs)이 유럽연합 기준(1500㎎/㎏ 이하)을 최대 31배 초과했다
2017.08.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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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명의를 빌려 치과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치기공사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 경찰은 사무장병원을 차려 치과의원을 운영한 혐의로 치기공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2017.08.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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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경기도 남양주 등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농장에 문제의 피프로닐 살충제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로 동물약재상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중국에서 피프로닐 50㎏을 들여와 물에 희석해 살충제로 제조한 혐의다.피프로닐을 판매하려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A씨는 남양주, 포천, 연천 등의 양계농가에 무단으로 제조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7.08.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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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콩국을 만드는 A사와 식혜를 제조하는 B사의 업주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에 있는 A사는 파리와 모기 등이 서식하는 불결한 환경에서 콩국을 제조한 것으로 적발됐다.그리고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B업체의 경우 식혜 제조 시설에서 동물 배설물이 발견됐다.
2017.08.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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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청아띠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제조·판매한 ‘차미들기름’(식품유형 들기름) 제품에서 벤조피렌(기준 : 2.0㎍/㎏ 이하)이 초과 검출(3.2㎍/㎏)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6월 11일인 ‘차미들기름’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2017.08.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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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척추보조기 등 의료보조기를 판매하는 업체에 환자를 소개하고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로 부산, 경남 지역에서 의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한 의료보조기 판매업체 대표 A씨를 구속하고 임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또 이들에게 리베이트 1천만원 이상을 받아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부산, 경남지역 15개 병원 정형외과 의사 2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천만원 미만의 돈을 받은 의사 72명을 기관 통보했다고 발표했다.경찰 조사결과 적발된 정형외과 의
2017.08.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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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금호산업이 제조·판매한 식품용 기구류 ‘금호경질복전골 26’, ‘금호경질복전골 28’에서 니켈(기준 0.1mg/L 이하)이 초과 검출(각 0.3mg/L, 0.2mg/L)돼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인 ‘금호경질복전골 26’은 2017년 5월 9일, ‘금호경질복전골 28’은 2017년 5월 5일에 생산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
2017.08.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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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찰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여한 뒤 환자가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키면서 사망에 이르자 이를 자살로 위장해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병원장을 검거했다고 28일 발표했다.경남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사체유기·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해당 병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2017.07.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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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결석제거 시술을 받던 80대가 심정지가 발생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6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부산의 한 병원에서 췌장 인근의 결석제거를 위한 수면 내시경을 받다 19분 만에 심정지가 발생한 80대 A씨가 심정지 두어 시간 만에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주일 전 복통으로 병원에 왔다가 췌장 인근에 결석이 있는 게 확인돼 입원했다. 유족들은 의료사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7.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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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업체 ㈜푸른푸드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사두가물치’에서 동물용의약품(오플록사신)이 기준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11월 7일(유통기한 : 2018.11.7.)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
2017.07.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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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롯데제과㈜ 건강사업본부’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원인 ‘롯데칠성음료㈜’가 판매한 ‘비타파워’(식품유형 혼합음료) 제품에 유리조각 이물(길이 약 8mm)이 제조 과정에서 혼입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5월 1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
2017.07.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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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이 병원 화장실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19일 서울 경찰은 전날 오후 9시께 강남 한 성형외과 남자 화장실에서 이 병원 원장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프로포폴을 직접 주사기로 투약한 혐의로 붙잡혔다.
2017.07.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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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전문의약품인 배란유도제와 피임제를 불법 판매한 산부인과 의사 장모씨(남, 41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또한, ‘선택임신시술’을 희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배란유도제 등을 판매하고 해외 의료기관에서 ‘선택임신시술’을 받도록 알선한 업체 대표 민모씨(남, 47세)도 같은 혐의로 적발했다.선택임신시술은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에서 수정란의 성별을 감별해 임신하는 시술로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는 금지됐다.조사 결과, 의사 장씨는 2014년 3월
2017.07.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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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은 자신이 일하는 약국에서 마약류 약품을 몰래 빼내 인터넷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2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최근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울산시내 한 약국에 근무하면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펜터민 성분이 포함된 약품을 몰래 빼내서 집으로 가져간 뒤 인터넷을 통해 모두 9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받고 판매했다.
2017.07.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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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사무장 약국'을 운영하면서 7년 동안 수십억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비를 받아 챙긴 50대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청주지법은 지난 11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무자격자가 약국을 개설·운영하는 것은 개인적인 영리 추구를 위해 과다 진료, 의약품 오남용 등을 불러와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2017.07.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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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찰은 병원에 보관 중인 향정신성의약품을 훔친 혐의(절도·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간호사 A씨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야간근무 도중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 125정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불면증 때문에 직접 복용할 목적으로 훔쳤다고 진술했으며 외부로 유통된 약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07.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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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와이엠씨푸드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9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2017.07.12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