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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또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2013.09.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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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밥은 맛이 없다? 청심국제병원이 병원식에 대한 편견을 깨고 유명 셰프의 메뉴를 도입, 웰빙스프로 새로운 의료관광 가능성을 제시하고 나섰다. 청심국제병원은 러시아식과 일본식 환자 식단을 선보이며 한 발 앞선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실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유명 셰프와 손잡고 환자들을 위한 웰빙 스프를 개발했다. 크리에이티브 모던 퀴진 레스토랑 엘본더테이블의 최현석 셰프와 함께 환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면서 건강 검진 시 부담을 주지 않는 스프 메뉴를 개발하고 나선 것. 삼계탕스프, 흑미스프, 렌틸콩스프 등 항암 및 각
2013.09.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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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단장 고영초 교수)은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와 구호활동 단체인 ‘라파엘 클리닉’과 함께 서울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진료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이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호흡내과, 외과, 비뇨기관, 심혈관내과 등 11개과 30여 명의 넘는 의료진이 참여해 매월 격주 일요일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정기
2013.09.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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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이 지난 7~13일 몽골 아르항가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한국다문화연대와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료봉사단 대표인 홍인표 박사 등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의사 4명이 참여했다. 이들에게 성형외과와 안과 환자 등 35명이 무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홍인표 박사(성형외과)는 “환자는 주로 구순열, 구개열, 이차구순비변형, 손·발가락의 다지증과 합지증, 소이증, 발음장애, 외상성 코변형, 각종 피부암 등 저개발국가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선천성기형과 사고후유증이 많았다”며, “몽골에서는 재건성형을 하
2013.09.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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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분까지 김옥길홀과 대회의실 등 2개 장소에서 '백세 건강, 이화가 함께 합니다'와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강좌'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17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김옥길홀에서 개최되는 '백세 건강, 이화가 함께 합니다'를 기념 강좌에서는 뇌졸중, 오십견, 관절염, 한국인에 많이 발생하는 6대암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강좌'에서는 건강한 분만, 태아
2013.09.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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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4층 다목적실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외모 관리 교육'을 개최한다.16일 이대여성암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항암 치료 중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특히 강희진 강사가 여성암 환우들의 두피 관리와 가발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탈모는 피부 변화와 함께 항암 치료 과정의 환자들이 겪는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이지만 여성암 환우들의 경우 삶의 질을 고려할 때 탈모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며,
2013.09.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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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료는 IT, BT, NT, CT 등 다양한 영역의 융복합화를 통한 의료기술발전을 추구하는 모습이 되며 융합적인 사고를 가지고 확대될 영역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제시됐다. 이신호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책본부장은 지난 12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미래의료산업협의회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에서 ‘의료서비스산업 전망과 과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강에서 이 본부장은 미래 의료서비스 내용, 제공 방식, 제공자, 서비스 대안이 변화하는 등 시장이 바뀌면 플레이어(의료공급자 등)도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3.09.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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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로 인한 유두습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초등학교 때 새 집으로 이사간 후에 생긴 아토피로 인해 지금도 몸에 긁은 자국이 검게 남아 있는 25세의 박시은(가명)씨는 요즘 고민이 생겼다. 얼마 전부터 유두가 가려워졌기 때문이다. 생기한의원에 따르면 박씨처럼 유두의 가려움을 시작으로 유두습진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는 어릴 적에 아토피를 앓았거나 현재 아토피 증상이 있다는 것. 실제로 유두습진으로 한의원을 찾는 여성분들의 70% 가량이 아토피의 병력이 있거나, 현재 아토피를 앓고 있는
2013.09.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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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앤미의원 네트워크 의료진은 지난 11일 미앤미 강남점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네트워크 의료진 총 14여 명이 참석해 미용성형-피부 시술 기본과 심화 강의 스터디, 상하안검 스컬트라 라이브 시술을 참관했다. 이날 ‘상-하안검 스컬트라’ 라이브 시술을 진행한 미앤미 백상훈 원장은 “기존 눈가 지방이식에서 필요했던 자가 지방 채취가 필요하지 않고 시술 효과 유지가 짧았던 보톡스나 필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관건이다”고 설명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하안검 교정은 수술적 치료만이 유일하다 생각하는 경우가
2013.09.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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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뛰어난 의술이 양측 다리뼈에 심한 변형을 가진 몽골 저소득 환자 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줬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임영욱 교수팀은 양측 대퇴골 및 경골의 심한 변형을 가지고 있어, 독립보행이 불가능한 몽골 울란바토르 출신 환자 통갈락 (Tungalag Jargalsaikhan 여, 27세)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통갈락의 다리는 불의의 사고로 오른쪽 180도, 왼쪽 270도 돌아간 상태로 성장했다.임영욱 교수팀은 입원과 외래진료를 통해 290여일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수술했다.수술을
2013.09.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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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지난 12일 한국장기기증원(KODA)과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이식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뇌사 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 장기 기증자의 뇌사판정 대상자 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판정 및 직접 관리 ▲기증을 위한 의료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병원으로 지정됐다.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이대목동병원도 한국장기기증
2013.09.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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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상황인 어린이에게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소아응급센터가 열렸다.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11일 ‘소아응급센터’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 2012년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구축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기존 본원 응급의료센터에서 함께 운영하던 소아응급실을 어린이병원 1층에 확장 이전했다. 소아응급센터는 ‘신속하고 연속적인 진료’, ‘구역별 진료 시스템’, ‘어린이 친화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응급실 내에는 소아청소년과와
2013.09.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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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이 환자들의 진료 편의 향상과 의료진 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내·외과 외래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진료별 전문센터화 새단장에 나섰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10일 서울 중구 의료원 본관 1층 내·외과 외래에서 심혈관센터 등 6개 센터(심혈관, 당뇨내분비, 알레르기, 갑상선, 신장, 혈액종양센터)와 탈장클리닉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내·외과 진료별 전문센터의 잇따른 개소는 윤여규 원장이 올해를 진료별 센터화 원년의 해로 삼고,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설환경 개선과 진료 내실화에
2013.09.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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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강서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정지향)와 함께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화의료원 김옥길홀에서 '뇌가 즐거운 인생 - 행복한 기억 찾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이번 건강강좌는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내 치매 통합 관리사업의 역할과 기능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자 개최된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헬로우해마교실 오카리나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의 정의
2013.09.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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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치아미백 치료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의 농도 권고수준을 지나치게 낮춤으로써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치과 의료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의사가 치료할 수 있는 전문가 미백의 과산화수소 농도를 기존 35%에서 15% 수준으로 사용하라는 권고안을 하달함에 따라 최근 '치아미백' 치료의 길이 막히고 있다는 지적이다. 식약처의 치아미백 치료 과산화수소 농도 15% 수준 권고는 국내에 아직 35% 수준의 제품이 허가된 것이 단 한 가지도 없는 상황에서 안전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2013.09.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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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국내 의료기관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검진센터가 처음으로 들어섰다. 브랜드 뿐 아니라 의료시스템을 통째로 이식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대병원의 선진의료시스템을 전수받은 ‘서울대병원 협력 연길시중의병원 건강검진센터’가 지난 7일 중국 길림성 연변자치주 연길시중의병원 3층에 개원했다. 서울대병원과 중국 연길시 정부는 2004년 조선족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연길시 주민의 보건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연길시에 최첨단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연길시중의병원과 2011년 7월 자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대
2013.09.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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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부산, 전남, 강원영동, 경북, 서울, 울산, 강원에 이어 ‘경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에 선정됐다.이에 아주대병원은 ‘경기여성․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 해바라기아동센터 기능을 추가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아주대병원에 따르면 경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는 기존 경기여성-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의 피해자 긴급지원 및 수사기능에 해바라기아동센터가 가진 전문적이면서 지속적인 피해자 및 그 가족의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을 결합해 다양한 피해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
2013.09.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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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통증클리닉은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별관대강당에서 ‘통증 제로! 통증,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한통증학회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통증 건강강좌는 김도완 교수가 전체 진행을 맡고, △통증을 조기에 치료해야 하는 이유(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 박관식 교수) △대상포진 및 신경통 예방법(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 최수일 교수) △요통의 조기치료 방법(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 김현중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에게 통증 질환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설명한
2013.09.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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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간이식 배분 시스템은 간이식 대기자의 중증도를 구분하는데 한계가 있어”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간이식팀(서경석·이광웅·이남준 교수)은 뇌사자의 간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서 현재의 뇌사자 간 배분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연구를 대한의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CTP(Child-Turcotte-Pugh)점수를 이용해 뇌사자의 간을 배분하고 있다. CTP 점수란 이식 대기자의 간성 뇌증, 복수, 각종 간 기능 혈액 검사 수치를 크게 세 등급으로 나눈 뒤 합산한 값이다. 뇌사자 간이식 대기자들은 CTP점수와 임상 상황
2013.09.08 21:09